트위터에서 이런 글을 본 적이 있다.
> “돔·섭 관계에서는 서브가 돔의 소유물이고, 돔은 돔이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소유되지 않는다.”
그 이야기를 주인님께 전했더니, 주인님은 단호하게 말씀하셨다.
> “그건 아니지. 서로 이렇게 사랑하는데 어떻게 한쪽만 소유해?
> 나는 은혼이를 소유하지만, 은혼이도 나를 소유하는 거야. 그게 맞는 거지.”
그 말을 듣는 순간 마음이 참 따뜻해졌다.
나는 주인님을 사랑하는 만큼 주인님의 사람이고 싶다. 하지만 주인님 역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인 만큼, 내 마음속에서는 분명히 ‘나의 사람’이기도 하다. 한쪽만 일방적으로 소유하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의 마음과 약속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선택하는 관계.
우리 사이에는 자주 나누는 대화가 있다.
> “은혼이, 주인님 거지?”
> “네!”
> “주인님은 은혼이 거지?”
> “네!”
> “맞아. 은혼이는 주인님 거고, 주인님은 은혼이 거야. 사랑해.”
> “헤헤, 사랑해요 주인님.”
짧고 단순한 대화지만, 그 안에는 우리가 서로를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가 담겨 있다.
디엣이든 연디 관계든, 서로 사랑한다면 서로의 사람이 되어가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 소유는 억압이나 통제가 아니라, 신뢰와 합의 위에 세워진 마음의 표현이어야 한다.
서로를 소유하고, 때로는 질투하고, 무엇보다 아끼고 존중하는 관계.
한 사람만 일방적으로 가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의 사람이 되어주는 관계.**
나는 그런 우리 사이가 참 소중하다. ❤️
#펨섭 #멜돔 #연디 #로망트
어제 오랜만에 본가에 다녀왔다.
어머니께 조심스럽게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말씀드렸다. 세 자매 중 막내인 내가 연애 이야기를 꺼내서인지, 어머니 표정이 어딘가 복잡해 보였다.
어머니가 가장 먼저 물으신 건 이 질문이었다.
“연애 상대로 만나는 거야? 결혼 상대로 만나는 거야?”
나는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다.
“결혼을 생각하는 사람으로 만나고 있어.”
그러자 어머니의 표정이 조금 더 어두워지셨다. 올해는 큰언니가 결혼하고, 내년 말에는 작은언니도 결혼을 준비하고 있으니, 막내인 나까지 한꺼번에 시집보내는 기분이 드셨던 것 같다. 기쁘면서도 서운하고, 허전하면서도 ���정되는 마음이 한꺼번에 찾아오셨겠지.
잠시 후 어머니가 다시 물으셨다.
“그 사람이 뭐가 그렇게 좋아?”
나는 잠시 생각하다가 솔직하게 말했다.
“일단 책임감이 강해. 그리고 같이 있든 떨어져 있든, 늘 서로가 곁에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마음이 편해.”
그 말을 들으신 어머니의 표정이 조금은 누그러졌다.
처음에는 걱정도 많으셨다. 요즘 세상이 흉흉하다며, 여자를 때리는 사람도 있고 가스라이팅하는 사람도 있고 여자를 무시하는 사람도 많다고 하셨다. 하지만 내가 그 사람을 얼마나 좋아하고, 함께 있을 때 얼마나 편안해하는지 보시면서 조금씩 안심하시는 것 같았다.
물론 마음이 복잡한 건 어쩔 수 없으신 모양이다. 전에는 하지 않으시던 거절도 하셨다.
“네가 보여주고 싶을 때 데리고 와.”
그 말에 나는 서두르지 않겠다고 말씀드렸다.
“엄마가 마음의 준비가 되고, 보고 싶다고 느껴질 때 말해줘. 그때 데리고 올게.”
그러자 어머니도 조금 안심하시는 듯했다.
나는 어머니께 억지로 마음의 문을 열라고 재촉하고 싶지 않다. 내가 막내이고, 어머니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 알고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어머니에게는 딸을 빼앗기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으니까.
시간이 지나 자연스럽게 익숙해지고,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지실 때 천천히 보여드려도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
다만 한 가지 조심해야 할 건 있다.
어머니 앞에서는 평소처럼 ‘주인님’이라고 부르거나 존댓말을 쓰면 안 된다는 것.
언젠가는 어머니도 내가 사랑하는 그 사람을 편안하게 받아들여 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때가 오면, 어머니와 주인님이 자연스럽게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꼭 보고 싶다.
#펨섭 #멜돔 #연디 #로망트
나와 주인님의 섹스를 생각하면, 우리는 참 다른데도 이상하게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몸이 예민해서 작은 자극에도 금방 반응하는 편이고, 주인님 역시 예민한 편이지만 아주 느긋하게 즐기는 타입이다. 그래서 함께할 때�� 나는 빠르게 뜨거워지고, 주인님은 서두르지 않은 채 내 반응을 하나하나 살펴보신다.
주인님은 내가 오르가즘 느끼는 모습을 정말 좋아하신다. 그래서인지 나를 아껴주고, 몇 번이고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도록 긴 시간을 함께해주신다. 나는 그런 주인님의 손길과 관심 속에서 온전히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신기한 건, 함께 있을 때는 시간이 정말 사라진다는 것이다. 분명 오래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끝나고 시계를 보면 어느새 한 시간 반, 두 시간이 훌쩍 지나 있다. 나는 시간이 그렇게 많이 흘렀다는 사실에 놀라고, 주인님은 행복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신다.
나는 지쳐 있는데도 마음만큼은 충만하고, 주인님과 함께한 시간이 꿈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서브는 조루인게 좋고, 돔은 지루인게 좋다.**
서로 다른 성향이 만나야 이렇게 완벽한 조합이 되는 걸까? ㅎㅎ ❤️
#펨섭 #멜돔 #연디 #로망트
요 며칠 주인님과 나는 꽤 바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주인님이 유난히 바쁘셨는데… 그 이유는 바로 **나만의 방을 만들어주기 위해서였다!** 🏠✨
그런데 ���상하게도 방을 만드는 사람보다 주인님이 더 신나 보였다.
“방에 뭐가 있어야 편할까?”
“은혼이에게는 어떤 게 필요할까?”
“모서리에 부딪히면 다치지 않을까?”
이런저런 고민을 하며 내게 필요한 것들을 꼼꼼히 물어보고, 인터넷 쇼핑을 하는 주인님.
무언가를 고를 때마다 너무 행복해 보여서, 나를 위한 방을 꾸미는 일이 주인님에게도 꽤 즐거운 일이라는 게 느껴졌다. 🥰
침대부터 화장대, 행거, 인형 옷까지 하나씩 준비하고 드디어 오늘—
**내 방이 완성됐다!** 🎉
아직 세부적인 부분은 조금 더 꾸며야 하지만, 드디어 나만의 공간이 생겼다.
너무 신나고 행복하다!
물론 내 방이 생겼다고 해서 주인님과 떨어져 혼자 지낼 생각은 전혀 없다.
그저 내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는 사실이 너무 좋을 뿐이다.
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주인님도 덩달아 기뻐하시고,
우리는 한참 내 방에서 같이 뒹굴뒹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결국 나는 다시 주인님 방 침대에 가서 또 뒹굴뒹굴했다. 🤭
나만의 방도 ���겼고, 사랑하는 주인님과 함께할 공간도 생겼다.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까?
**주인님, 예쁜 방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정말 사랑해요. ❤️**
#펨섭 #멜돔 #연디 #로망트
주인님이 오후 10시쯤에
“이따 씻고 야하게 놀자~” 하셨는데…
정작 지금은 내 품에 꼭 안긴 채
세상 누구보다 평온하게 주무시는 중이다. 😴
아마 내가 옆에 붙어 있으니 마음이 놓이셨나 보다.
그렇게 아무 걱정 없이 잠든 모습을 보고 있자니
귀엽기도 하고, 살짝 어이없기도 하고…
**바부 주인님. 약속은 내일로 미뤄진 건가요?** 🤭
오늘은 푹 주무세요.
내일 일어나면 또 재미나게 놀아요, 주인님~ ❤️
#펨섭 #멜돔 #연디 #로망트
트위터에서 글을 하나 봤다
“만약 오늘이 마지막으로 사는 날이라면, 뭐 하고 싶어?”
이 질문을 보고 한참을 고민했다.
만나고 싶은 사람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고, 꼭 전하고 싶은 말도 많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가장 먼저 떠오른 건 단 하나였다.
**주인님과 결혼하기.**
내 삶이 정말 24시간밖에 남지 않았다면,
나는 주인님과 가장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밥을 먹고,
실컷 웃고,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나씩 해보고,
마지막 순간까지 주인님 곁에 있고 싶다.
결혼은 내가 그토록 바라던 사랑과 가정을 시작하는 ���이니까.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만나는 일이자,
서로의 편이 되어주고 지켜주는 관계를 약속하는 일이니까.
그래서 내게 마지막 24시간이 주어진다면
나는 주인님과 결혼하고 싶다.
내가 그토록 사랑하는 사람과
내가 그토록 원했던 가정을 이루는 첫날을 보내고 싶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까지 생각할 것이다.
**“나는 정말 행복하게 살았다.”**
그 어떤 것보다,
주인님과 함께하는 마지막 하루가 가장 행복할 것 같다.
#펨섭 #멜돔 #연디 #로망트
잠이 오지 않으면 가끔 오래된 기억이 떠오른다.
오늘은 주인님과 친해지기 시작했던 시절, 우리가 처음 본디지를 했던 때가 생각났다.
그때의 나는 남자친구를 만들 생각이 전혀 없던 논모노였다. 그런데 주인님은 로프를 사용하지 않고도, 단지 분위기와 태도만으로 나를 제압했다. 조용하지만 분명한 도미넌트의 기운. 나는 어느 순간 그 분위기에 홀린 듯 주인님이 하라는 대로 움직이고 있었다.
물론 나도 나름대로 반항은 했다. 눈을 마주치지 않거나, 손길이 닿을 때 일부러 바둥거리기도 했다. 하지만 반항하는 동안에도 머릿속에는 온갖 생각이 가득했다.
*이러다 흥이 식으면 어떡하지?*
*혹시 주인님이 화내시면 어떡하지?*
*그래도 나는 주인님이 아니면 반항하고 싶은데…*
무섭고 설레는 마음이 동시에 들었다. 그럼에도 나는 계속 반항했고, 주인님은 그런 나를 가만히 두지 않으셨다. 내가 반항할수록 머리채를 붙잡고 더 짓궂게 괴롭히셨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다.
돌이켜보면 그 시간은 설렘으로 가득했다. 아직 서로를 만나기 전이었고, 우리가 지금처럼 깊은 사이가 될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때였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때부터 이미 우리는 서로에게 빠져들고 있었던 것 같다.
그 시절 우리는 에셈바에서 함께 놀았다. 주변에 다른 사람들이 많았지만, 이상하게 서로 외에는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우리 둘만의 세계에 들어간 것처럼, ���나게 웃고 장난치며 시간을 보냈다.
아마 그래서일 것이다. 그때의 기억이 이렇게 오래 남아 있는 건.
처음에는 그저 호기심과 놀이인 줄 알았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주인님은 내가 가장 신뢰하는 도미넌트가 되었고, 나는 주인님 곁에서 가장 편안하게 ��항하고, 또 가장 기꺼이 따르는 사람이 되었다.
다시는 오지 않을 것 같아서 더 소중한 시간.
아직 연인이 되기 전이라서 더욱 아찔했던 시간.
그리고 우리가 서로에게 빠져들기 시작한, 아주 특별한 시작점.
그때의 설렘을 떠올리며 잠들 것 같다.
다시 돌아갈 수는 없지만, 그때의 두근거림만큼은 아직도 우리 사이 어딘가에 남아 있으니까.
#펨섭 #멜돔 #연디 #로망트
나는 예의 있게 살아야 한다고 믿는다.
상대가 아무리 나를 힘들게 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라 해도 예의만큼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국 사람 사이에는 어떤 말이 오갔는지, 어떤 행동을 했는지가 남기 때문이다.
물론 내가 아무리 조심해도 상대가 마음대로 말을 만들어 뒷이야기를 할 수는 있다. 하지만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직접 찾아와 그 이야기를 묻는다면, 나는 떳떳하게 내 입장을 ��명할 수 있다. 그래서 더더욱 정직하고 예의 있게 행동하려고 한다.
나는 내 주변 사람들도 예의 있게 살아가길 바란다. 그렇다고 내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할 수는 없다. 다만 적어도 내가 사랑하는 남자친구이자 주인님만큼은 늘 예의 바르게 살아갔으면 좋겠다.
물론 주인님은 원래도 누구보다 예의 바르고 깍듯한 사람이다. 오히려 내가 배울 점이 정말 많은 사람이다. 하지만 너무 예의 바르고 빈틈이 없다 보니, 사람들은 주인님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하기도 한다. 틈이 보이지 않으니 괜히 어렵고 두렵게 느껴지는 것이다.
그럼에도 나는 그런 주인님을 믿는다. 예의와 원칙을 지키는 사람이라는 걸 알기에 더 의지하고, 더 든든하게 느낀다.
때로는 귀찮고, ‘내가 왜 여기까지 신경 써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하지만 예의 있게 행동하면 적어도 불필요한 오해와 뒷말은 줄어든다. 그리고 정직하고 바르게 살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반드시 좋은 일이 돌아온다고 믿는다.
지금 당장은 우리를 욕하고, 흔들고, 어떻게든 흠집 내려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방식대로 예의와 정직함을 지키며 살아갈 것이다.
언젠가는 우리에게 복이 돌아오고, 우리를 함부로 말하고 상처 준 사람들은 자신이 한 행동의 무게를 마주하게 될 테니까.
그래서 나는 오늘도 믿는다.
**아무리 힘들어도 예의 있게,
아무리 억울해도 정직하게,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바르게 살아가야 한다고...
#펨섭 #멜돔 #연디 #로망트
주인님과 나란히 누워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는 은혼이랑 같이 불꽃축제를 보니까 더 행복하네.”
“저도 그래요!”
잠시 나를 바라보던 주인님이 다정하게 말했다.
“은혼이는 내 가장 소중한 보물이야.”
“맞아요!”
“은혼이 이쁘지~?”
“네!”
“은혼이 귀엽지?”
“네!”
“은혼이 사랑스럽지?”
“네!”
“은혼이 최고지?”
“네!”
그러자 주인님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으로 말했다.
“맞아. 은혼이가 제일 예쁘고, 제일 귀엽고, 제일 사랑스럽고, 제일 최고야!”
“히히, 주인님 좋아!”
주인님은 잠시 나를 꼭 안아주더니 다시 속삭였다.
“은혼이는 나에게 등불 같은 존재야.”
“맞아요!”
“사랑해.”
“저도 주인님 사��해요.”
주인님에게 자주 듣는 말이지만, 들을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기분이 좋아진다.
‘나는 정말 주인님에게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가장 귀엽고, 가장 사랑스럽고, 가장 소중한 존재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ㅂ
주인님과 함께라서 평범한 하루도 특별해지고,
오늘은 그 어느 날보다 몇 배나 더 행복한 날이었다. 🎆💖✨
#펨섭 #멜돔 #연디 #로망트
주인님과 아침 7시까지 신나게 놀다가 잠든 은혼이.
눈을 떠보니 시간은 무려 오후 5시였다!
푹 자고 일어난 주인님이 오늘도 어김없이 외치셨다.
> “은혼아, 피자 먹을까?”
그 말에 나도 모르게 꼬리가 살랑살랑 흔들렸다.
그런데 오늘은 특별한 계획이 있었다.
“오늘 불꽃축제 하잖아요! 축제 보면서 피자 먹을까요?”
내 말이 끝나자마자 주인님의 눈이 반짝반짝 빛났다.
그 모습을 보니 꼭 신난 강아지 같아서 너무 귀여웠다.
집 안에는 불꽃축제 라이브 방송을 틀어두고,
사랑하는 주인님과 맛있는 피자를 냠냠!
창밖으로는 예쁜 노을이 물들고, 화면 속에서는 화려한 불꽃이 팡팡 터지고,
앞에는 맛있는 피자까지 있으니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까?
푹 자고, 예쁜 노을도 보고, 멋진 불꽃축제도 보고,
사랑하는 주인님과 맛있는 피자까지 먹은 오늘.
오늘도 주인님과 함께라서
은혼이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
#펨섭 #멜돔 #연디 #로망트
나는 주인님께 혼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왜냐하면 내가 혼나면, 주인님도 함께 속상해하실 것 같기 때문이다.
내가 잘못해서 주인님을 화나게 만든 건데, 그 상황이 나에게 특별한 즐거움이나 설렘으로 느껴지지는 않는다.
오히려 나는 내가 잘해서 주인님께 칭찬받고, 예쁨받는 순간이 가장 좋다.
내 행동을 보며 주인님 얼굴에 행복한 표정이 번지는 걸 보면, 나까지 더 기분이 좋아진다. 그래서 혼날 만한 행동을 하기보다는 주인님께 예쁘게 보이고, 주인님을 만족시켜드리고 싶어서 행동하게 된다.
그러면 주인님은 늘 “잘했어”라고 칭찬해주신다.
그 순간에는 서로의 기분이 좋아지고, 분위기도 자연스럽게 더 뜨거워지는 것 같다.
반대로 내가 혼이 나면 분위기는 금세 식어버린다.
나는 내가 잘못했다는 죄책감에 주인님께 계속 죄송하다고 말하며 우울해지고, 주인님도 나를 혼낸 것에 미안함과 섭섭함을 느끼시는 것 같다.
결국 둘 다 마음이 무거워지고, 서로의 흥도 가라앉는다.
그래서인지 가끔 “혼나고 싶다”는 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 조금 신기하다.
나는 혼나는 것보다, 잘해서 칭찬받고 주인님을 행복하게 해드리는 순간이 훨씬 더 좋으니까.
#펨섭 #멜돔 #연디 #로망트
우리 주인님 방에는 늘 유튜브 라이브로 서울 풍경이 켜져 있다.
주인님은 거실에서 무언가를 하고 계셨고, 나는 혼자 방 안을 이리저리 ���아다니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화면 속 서울의 노을을 보게 됐다.
어찌나 예쁘던지, 나도 모르게 핸드폰으로 같은 영상을 찾아 바로 틀었다. 그리고 주인님께 달려가 보여드렸다.
예쁜 걸 보면 주인님이 먼저 생각난다.
맛있는 걸 먹어도, 좋은 곳을 봐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에도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
앞으로도 주인님과 함께 예쁜 것들을 많이 보고 싶다.
좋은 추억도 하나씩 차곡차곡 쌓아가고 싶다.
행복한 시간들로 우리 사이가 가득 채워졌으면 좋겠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뭔가 좋은 일이 생기면,
나는 가장 먼저 주인님을 생각한다.
누군가를 돌봐주고 사랑해주고 싶은 사람,
그리고 누군가에게 예쁨받고 사랑받고 싶은 사람.
서로 다른 마음을 가진 우리가 만나
서로 사랑하고, 서로에게 사랑받는 관계가 되었다.
그래서 이 관계가 더없이 소중하다.
남들이 뭐라고 하든, 나는 이 행복을 오래도록 놓치고 싶지 않다.
욕심을 내고 싶다.
이 사람의 남은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욕심,
내가 이 사람을 평생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욕심,
언젠가는 이 사람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욕심.
나에게 주인님은 단순히 ‘주인님’이라는 호칭으로만 설명할 수 없는 사람이다.
나를 이끌어주는 주인이자,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는 보호자.
그리고 내가 마음껏 욕심내고 사랑해도 되는, 너무나 소중한 존재.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함께 살아가는 것.
그게 내가 바라는 가장 큰 행복이다. ❤️
#펨섭 #멜돔 #연디 #로망트
평소에는 주인님을 **“오빠”**라고 부른다.
장난도 많이 치고, 애교도 부리고, 때로는 마음껏 까불기도 한다.
그럴 때의 나는 오빠에게 사랑받는 **공주님**이다.
하지만 플레이가 시작되는 순간,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입에서 자연��럽게 나오는 호칭은 “오빠”가 아닌 **“주인님.”**
평소의 장난기 많던 모습은 잠시 내려놓고,
주인님이 원하는 자세와 행동에 집중한다.
주인님께 봉사하고, 그 안에서 행복을 느끼는 나를 발견한다.
그 순간만큼은 내가 있어야 할 자리를 다시 찾은 듯하다.
주인님 아래에서 온전히 몰입하고,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이 참 좋다.
하지만 한 가지 변하지 않는 건,
주인님일 때도, 오빠일 때도
그는 언제나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
내 곁에서 나와 함께 행복해하는 사람.
내가 사랑하는 **오빠이자 주인님**. ❤️
#펨섭 #멜돔 #연디 #로망트
난 지금 **오컨 중**이다.
그런데 정작 나는 아니고… **주인님을 오컨 중.**
이노무 대자연은 대체 언제 끝나는 거야…?
주인님은 자꾸 야한 짓 하고 싶다고 조르지만,
나는 대자연 기간엔 절대 그런 거 안 한다.
그러니까 주인님, 조금만 참으세요.
그리고 대자연아… 제발 빨리 끝나라!! 😭🌊
#펨섭 #멜돔 #연디 #로망트
나와 주인님은 연디를 하는 중이다.
주인님 말과 명령에 내가 따르는 것이 맞으나
우린 플레이 상황이 아니라면 서로가 서로에게 이야기한후 결정한다.
그리고 우리가 한 약속이 있다
9월달부터 배달 줄이기...
그러나 우리 주인님은 피자가 먹고싶어
어제 내 방이 생긴 기념으로..
새로운 침대가 생긴 기념으로
피자를 먹자고 했고
난 "9월 2일인데 벌써 배달 시켜먹으면 안돼요!!" 라고 말했다.
결국 우리 주인님... 오늘도 피자를 먹고싶어 노래를 부르고 있으시다 ㅎㅎ
하지만 약속은 약속!!
아무리 주인님이라 해도 약속했으니 서브인 내가 통제 한다.
일단 냉장고에 있는 음식부터 해치우고...
그다음에... 또 시켜먹든 만들어 먹든 해야지...
#fs #sm #로망트
난 플레이를 할때 대부분 중간에 멈추지 않는다.
쉬어가는 타임을 상대에게 맞기거나
상대가 쉬지 않고 쭉 놀고 싶어하면 열심히 버티며 상대가 만족할 때까지 플레이를 한다.
그러나 최근 주인님과 플레이에서
"조금 쉬고싶어요" 라고 말했다.
하드한 플레이가 아니였고
주인님이 좋아하시는 자세를 하며 여상위로 주인님께 봉사를 했는데..
내가 너무 부끄러운 것도 있었고
자꾸 자세가 흐트러지고
주인님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불안감에 휩싸여
정신이 혼미해 졌다
내가 잘 하지 못하는 것만 같았고
주인님이 하시는 지적에
순간 주인님 옆에 납짝 엎드려서 죄송하다고만 했다.
너무 속상한 마음에... 주인님 얼굴도 보기가 힘든 순간....
내 마음을 알아첸건지 아니면 습관적으로 나오신건지...
주인님이 "조금 쉴까?" 라고 다정히 말해주셨고
난 "조금만 쉬고싶어요" 라고 답변후 주인님 품속에서 다시 정신을 차렸다.
조금 정신을 차린후
"하기 힘들었어? 너무 부끄러운거야?"
라고 말하시는 주인님께
"부끄럽기도 하지만 힘든것도 맞고... 운동 부족이라 허벅지도 터질거 같아요.."
라고 내가 말하니
"알았어 그럼 자주는 안시키고 가끔 시킬게" 라고 답변 하시는 주인님
절때 안한다곤 안하지만
어느 상황에서든 날 바라보고 나를 생각해주는 주인님이 너무 좋다❤️
#fs #sm #로망트
밖에서 날 처음 보면
나에게 잘 다가오지 못한다.
내 인상이 강해보여서
사람들이 말을 잘 걸지 못한다.
우리 주인님도 처음에 그랬다.
말걸기 어려운 사람으로 인식해서
얼굴은 봐도 말은 안걸었다.
정작 나는 아무생각 없이 있었는데...
이 인상이 처음엔 좀 싫었다.
난 순한 인상이 좋다.
하지만 지금은 내 강한 인상도 좋다.
밖에선 사람들이 날 어려워해서 진입장벽이 높은 사람으로 인식하는데
주인님 앞에선 밑바닥까지 다 보여줄수 있는 사람이니깐
내 밑바닥도 내가 어린모습도 내 강아지같은 모습도 주인님만 볼 수 있으니깐
난 주인님 앞에서만 작아지는게 좋다❤️
#fs #sm #로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