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시간들 아깝죠..아깝지만
아직 그 터널을 지나고 계신 분이라면 이런 생각도 하지 마세요
내가 치열하게 버텨낸 시간들이 왜 버린 시간인가요
매일 똑같은 하루, 똑같은 회피와 실패의 연속일지라도
나에겐 그게 최선이었던거에요
그 과정이 내겐 꼭 필요했던거에요
관점의 차이에요
잘 버텨온 나 기특하다고 쓰담 해주시고
지나간 시간들에 대한 후회, 자책도 다 털어버리세요
나를 향해 끊임없이 자라나는 자책, 수치심, 두려움 따위를
계속계속 잘라내다보면 어느새 가벼워지고
터널을 빠져나와 있을거에요
오직 그것과의 싸움입니다
예전에는 >>압도적 재능<<을 가진 사람이 손 하나 까딱하면 모든 걸 휘어잡는 게 간지나는 건줄 알았음
근데 되돌아보니까 >>꾸준히 하는 능력<<이 제일 부러운 재능임
오히려 초반에 재능믿고 노력없이 요령만 부리다가 묵묵히 걸어온 사람들에게 추월당한 사람들 많이 봄
그래서 재능이 약간의 센스 차이는 줄 수 있어도 마지막 승리까지 결정짓지는 못한다고 생각함
애매한재능은 축복이 아니라 저주임
애매한재능 가진 사람들 특징이 뭘 하든 평타 이상으로 잘하지만 특출나게 잘하는 분야는 없고 조금만 더하면 될 것 같은데 결과는 안나와서 포기도 못함
내가 가진 재능이 진짜 재능 천재들의 발가락 근처에도 못간다는 사실을 깨달을때 우울증이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