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완전체 시너지 폭발…오늘 ‘벨벳 서머(Velvet Summer)’ 발매]
레드벨벳(Red Velvet)이 3일 여름 미니앨범 ‘벨벳 서머(Velvet Summer)’를 발표하며 ‘서머퀸’의 귀환을 알린다.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타이틀곡 ‘서핀 보이(Surfin' Boy)’를 비롯해 레드벨벳 특유의 부드럽고 성숙한 감성을 녹여낸 총 5곡이 수록돼 올여름을 물들일 새로운 ‘여름 벨벳송’을 완성했다.
타이틀곡 ‘서핀 보이(Surfin' Boy)’는 나른한 보사노바 기타와 여유로운 레게 리듬, 감각적인 하우스 그루브가 조화를 이루는 댄스곡이다. 햇살이 반짝이는 바다를 연상시키는 청량한 사운드와 시원하면서도 몽환적인 보컬 하모니가 어우러져 레드벨벳만의 색다른 여름 감성을 선사한다. 여기에 조이가 단독으로 작사한 노랫말은 가장 눈부셨던 계절의 추억과 소중한 사람과 함께 다시 써 내려갈 찬란한 순간들을 담아내며 곡의 서정성을 더욱 짙게 만들었다.
컴백에 앞서 열린 팬콘서트 역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레드벨벳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한 팬콘서트를 전 회차 매진시키며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공연에서는 타이틀곡 ‘서핀 보이(Surfin' Boy)’와 수록곡 ‘훌라후프(Hula Hoop)’ 무대를 최초 공개해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덤덤(Dumb Dumb)’, ‘배드 보이(Bad Boy)’, ‘알비비(RBB (Really Bad Boy))’, ‘사이코(Psycho)’ 등 대표 히트곡은 물론 ‘불도저(Bulldozer)’, ‘허프 앤 퍼프(Huff N Puff)’, ‘블루 레모네이드(Blue Lemonade)’, ‘힛 댓 드럼(Hit That Drum)’ 등 다양한 수록곡까지 아우른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공연의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데뷔 12주년을 맞은 8월 1일 공연에서는 멤버들이 팬들과 함께 축하 케이크의 초를 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러비와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완성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새 앨범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다음은 레드벨벳의 컴백 관련 일문일답이다.
Q. 2024년 6월 ’Cosmic'(코스믹) 이후 약 2년 2개월 만의 컴백입니다. 오랜만에 완전체 앨범을 발표하는 소감은요?
- 아이린 : 2년이 넘는 시간을 기다려주신 우리 러비(팬덤 별칭)에게 너무 감사해요. 오랜만에 모이니까 시끌벅적한 연습실도 좋고 다 너무 좋네요.
- 슬기 : 오랜만에 레드벨벳의 음악을 들려드릴 생각에 굉장히 설레요. 각자의 솔로 활동 이후 모이는 만큼 개인의 역량도 많이 성장한 것 같은데, 우리만의 성숙함이 앨범에 잘 담기길 바라며 작업했으니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웬디 : 오랜만에 완전체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설레는 마음이 정말 컸어요. 기다려준 시간만큼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해 드리고 싶었고, 'Velvet Summer’ 즐겁게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조이 : 다시 만난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좋은 기억과 추억을 깊이 새겨드리고 싶은 마음이 커요. 또 멤버들과 오랜만에 목소리의 합을 맞춰보니 감격스럽고 벅차오르기도 했습니다. 좀 더 애틋하고 다정한 마음을 가득 담아 열심히 준비했으니 앨범을 감상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의미 있는 앨범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예리 :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러비분들께 가장 먼저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저도 다섯 명이 함께 준비하는 시간이 정말 그리웠고, 이번 앨범은 기다려주신 만큼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선물 같은 음악이 되었으면 합니다. 러비들에게 저희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고, 이번 활동도 함께 즐겁게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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