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이가 어제 노래하며 자기도 모르게 계속 우리로 가득 찬 쪽들을 반짝이는 눈으로 바라볼 때 내 팬이 대다수라는 기세등등이 아닌 단순한 1차원적 반가움과 기쁨만 느껴지는게 너무 고마웟다 우리를 과시의 도구로 쓰지않고 아직도 팬을 보면 그저 설레는 영웅이라 좋아 이런 탑스타 흔치않아 그래서 기꺼이 너의 빠순이로 남을래
이번 콘 오프닝 너무 좋았던 게 대한민국 탑의 자리를 보여주듯 가장 높은 곳에 서 있다가 데뷔곡을 부르기 위해 계단을 내려와서 10년 전 아무것도 없던 자신의 처음으로 돌아가 공연을 시작한다는 게 너무 좋았음 10주년인만큼 화려하게 시작할 수도 있었는데 오히려 그 의미를 담백하게 보여준게 너무 뭉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