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의 결혼식에 안간다. 왜 안가시냐고 짜증이 섞인 말로 응대했다. 오늘 책을 보다 알았다. 나이가 많이 들면 당신을 알고 있는 사람들 만나는 것이 결코 반갑지는 않단다. 나이가 얼만지, 건강은 어떠신지, 젊어 보인신다. 이런 인사치레 말들이 그대로 들리지 않는단다. 오래 사시네로 들린단다.
저런점은 배워야 하고 내것으로 만들어야지 하면서 보낸다.
아는 것과 가진 것이 많아도 드러내지 않는 사람의 자신감과 여유를 느꼈고, 외형적 성취보다 일상적 태도와 말투에서 묻어나오는 무게감에서 품위를 느꼈다.
결국 나와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주면서 행복한 사람으로 나이 드는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