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쓰다보니까 뭔가 좀 운영체제가 업데이트된거같기도 하고..?
예전엔 보고싶으면 걍 애처럼 징징거리면서 한퍼먹다가 끝나거나 못버티고 막 중요한 수업듣다가도 째고 냅다차타고나와서 공연보거나했는데
요새는 보고싶은 사람이 잇으니 더 열심히 해야지? 가 좀 되는거같음;
각설. 보고십내요.
9.
다음에 언제 당신을 볼 수 있을까? 란 노래가 있거든요. 일본 맥도날드 CF곡인데 오늘 뭐 콜라보 커버도 올라왔더라구요.
이상하게? 이 곡 들을때마다 좀 감정이입이 된달까 에루 생각이 많이 들어요.
뭐... 평소보다 귀여워지는 일은 없겠지만.
서편제 넘버 중 연가를 MZ하게 녹여놓은 느낌이랄까.
7. 만나서 좋았던 점
몬가. 음.
세상에 대한 불안���이 조금 사라진 것 같아요.
카뮈의 질문에 답을 낼 근거가 하나 늘었고요.
사랑을 좀 더 뭐랄까. 소화할 수 있게 된 것도 있어요.
으음. 히어로. 를 만났죠. 히어로를 만났네요.
가끔은 이 관계였어서 가능한 게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도 합니다.
나도호~~그런사람이~~~되어서어떤심적인지지대내지는디딤돌이되어주고시픈데~~~맨날 헛소리나하고~~~멘이나부리고~~~뭔일생기면달려와서잉잉저사고쳣어요힘들어요~~~어흐어어~~~
나잇값드럽게못하고~~~죽기전에가능할라나어쩔라나~~~
라는 생각.
그래도뭐엏떻해. 잘해야지.
라는 생각.
아자아자화이팅.
8.
시험 특성상 하이거안되겠다. 싶을때가 많거든요 한참 부족하고 막막하고 글렀구나싶은그런.
그런데 아무리 조지더라도 만나러가면 에루가 상관없음 ㄱㅊㄱㅊ 곰돌이화이팅 해줄거잖아요?
그냥 그 사실만으로 걍 머어떠냐해보자. 싶은 그런 무근거한 자신감이 드는데, 그게 상황을 하나씩 풀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