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규 당근 팬들 사랑하지,,, 한번이라도 공연 다녀온 사람이면 아니라고 말 못해 근데 규는 실제 지인들의 마음를 훨씬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 같다는 생각은 계속 드네 이렇게 찾아와주는걸 전처럼 마냥 좋아할 수가 없어서 너무 슬퍼,, 그럼에도 시간이 지나면 너의 웃음 한번에 난 모든걸 잊겠지
성규야 널 어쩌면 좋을까, 너라면 모든 게 용서됐는데 헤아리지 못하는게 아니라 안했다는 생각이 날 너무 힘들게해 너와 우리는 꽤나 특별한 추억들을 공유한 끈끈한 사이라고 생각했는데말야 그건 그저 내 착각이었을까 15년간 날 너무 행복하게 해줬던 너라 서운한 마음이 너무 깊게 박히나봐
성규도 어렵게 말 꺼냈겠지 그래줘서 고맙고 근데 정말 우리는 많은걸 바라는게 아냐,, 팬들에 대한 마음보다 친구들한테 조심해달라고 싫은 소리하는게 더 싫은지 우리가 오빠에게 그보다는 더 큰 존재라고 느꼈었는데 내가 틀렸던걸까 어떤 일이 있어도 오빠 못놓는거 알잖아 내 삶에 반이 오빠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