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Diegesis🎥
상대의 영상을 계속해서 돌려보는 무빙 포스터 고정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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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표도르와 알료샤 모두 이반-스메��쟈코프에게서 민족적 특수성을 보는데 이반-대심문관에게선 이것이 러시아적 선민주의와 메시아주의로 격상, 미화되는 반면 스메르쟈코프에겐 종놈, 머슴의 젠체하며 그마저도 간신히 흉내나 내는 수준인 궤변으로 전락, 희화화된다는 관점 너무 재밌는 것 같음
입맞춤은 노인의 가슴속에서 불타오르고 있지만, 그래도 그는 여전히 예전의 이념을 고수하는 거지< 진짜 이 대목 볼때마다 가슴 한켠이 먹먹함 이반 역시 추기경처럼 자신의 논변과 원칙을 철회하진 않지만 화해의 몸짓을 받아들이고 진심으로 기꺼워함 이반은 알료샤한테 키스 앵콜까지 요청했으니까
이반은 형이상학적 차원(무신론)에서 혁명을 하고 알료샤는 장차 정치적 차원(차르 암살)에서 혁명을 하게 된다는 것, 그리고 ���품내에 육신의 아버지 표도르=영혼의 아버지 하느님=국민의 아버지 짜르(황제)로 동치되기에 살부 행위는 곧 절대적인 부권(시대)의 종언을 고한다는 점이 날 미치게 함
이거 지난 시즌에도 풀었던 캐해인데 그장사에 대한 캐해 러프하게 올리고 감 장군의 사형 선고는 드미트리가 시베리아 유형이라는 고행을 선택함으로써 그의 정신적 부활을 암시하는 것과 상통함 애초에 사형은 인간의 상식과 범주안에 속하는 법이자 판결임 인간이 인간을 심판하는 일이고
알료샤의 성장의 촉매로 작용한게 양파 한뿌리 일화였다면 이반에게 천조 킬로미터 이야기가 있음 심판을 받은 영혼이 형벌을 치른 후에 용서를 받고 천국에 간다는 기독교 교리에 위배되지만 그럼에도 양파 한뿌리와 등가의 의미로 내세에서도 구원의 가능성이 완전히 봉쇄되지 않았으며 내세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