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 스타벅스가 생겼다. 놀러오는 사람이 갈 곳이 생겨 동네에 대한 자부심이 조금 커졌다. 그 전에 스틱벅스라는 말을 들으면 시애틀, 파이크플레이스, 시애틀추장의 연설같은 이미지가 떠올랐다. 요즘은 자꾸 정용진의 멸공만 떠오른다. 외국을 여행하다 그곳의 스타벅스에 가도 마찬가지다.
기업들이 일부러 구독 취소 페이지를 숨긴다는 거 알았음?
넷플릭스, 어도비, 스포티파이 등등.. 취소 경로를 4단계 깊이 묻어두는 게 전략임
근데 한 개발자가 1,000개 이상의 취소 URL을 직접 수집해서 무료 검색 사이트로 만들어버림
회원가입 없음. 광고 없음. 그냥 검색하면 바로 취소 페이지로 이동
매일 추가 중이라니까 북마크 해두자🔖
이상한 경험을 하고 있다.
가장 춥고 어두운데,
가장 따뜻하고 밝다.
객관적으론 절망인데,
주관적으론 설렌다.
조건이 상황을 더이상 지배하지 않는다.
조건은 현실속 현상이고,
상황은 조건을 정의하는 마음이다.
의지가 아니라 정서가 삶을 지배한다.
우리가 할 일은 좋은 정서를 지니는 것
이 중동지도에서 빨간부분이 바로 '유일하게' 핵무기를 가지고 있고, '유일하게' 핵확산방지조약을 거부하고, '유일하게' 핵사찰도 거부하는 이스라엘이다. 미국은 이 이스라엘과 손잡고 '핵무기는 이 지역 평화를 해친다'라고 하면서 이란을 폭격하고 있다. 이 역대급 헛소리에 전세계가 동조하고..
다리오 아모데이 인터뷰(CBS)
Q1. "보잉은 비행기 팔면서 사용법 간섭 안 하잖아요? 왜 앤트로픽만 난리인 거냐?"
다리오의 답: 보잉 비행기는 100년 된 기술이라 군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잘 알아요. 근데 AI는 지금 이 순간에도 매 4개월마다 성능이 두 배씩 뛰는 기술입니다. 장군들도 아직 이게 뭔지 다 파악 못 했어요.
그리고 우리는 민간 기업입니다. 팔고 싶은 것만 팔 권리가 있어요. 펜타곤이 싫으면 다른 회사 쓰면 되는 거예요. 근데 그들은 "다른 회사 쓰겠다"가 아니라 "앤트로픽을 적성국 취급해서 시장에서 죽여버리겠다"고 나온 거예요. 그건 완전히 다른 얘기죠.
쉽게 말하면: 칼 파는 가게가 "살인엔 안 팝니다"라고 하면, 국가가 "그러면 너네 가게 문 닫아버릴게"라고 협박한 상황입니다.
Q2. "좋다. AI 발전이 너무 빠르면, 의회는 영원히 못 따라가는 거 아니냐? 그럼 결국 AI개발자가 정치해야된다는 소리인가?"
다리오의 답: 근데 정작 우리가 말하는 제한은 딱 두 가지뿐이에요. 1)국내 대중 감시, 2)완전 자율 무기. 기술이 아무리 빠르게 발전해도 "정부가 국민을 무차별 감시하면 안 된다", "사람 없이 기계가 알아서 사람을 죽이면 안 된다" 이 원칙은 바뀌지 않아요. 의회가 한 번만 제대로 법을 만들면 됩니다.
지금 당장 법이 없으니까 우리가 임시로 선을 긋고 있는 거고, 그게 이상한 일이 아니에요.
쉽게 말하면: 핵무기 기술도 빠르게 발전했지만 "민간인한테 쓰면 안 된다"는 원칙은 한 번 정하면 끝이었어요. 매년 업데이트할 필요 없었죠.
Q3. "앤트로픽이 좌파(woke) 기업이라서 이러는 거 아니냐?"
다리오의 답: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이랑 같이 행사도 했고, 현 행정부 AI 정책 상당 부분에 동의한다고 공개적으로 말했어요. 에너지 정책, 의료 AI 등 협력도 했고요.
우리가 반대하는 건 "좌파 vs 우파" 문제가 아니에요. "정부가 국민을 감시해도 되냐"는 건 보수도 진보도 다 싫어하는 거잖아요... (이번에 이란 공격하면서도 클로드 썼다던데... WSJ)
쉽게 말하면: "정부가 내 카톡 다 들여다보면 안 된다"는 건 진보도 보수도 동의하는 얘기예요. 그게 좌파적 주장입니까?
Q4. "정부가 이렇게 나오면 앤트로픽 망하는 거 아니냐?"
다리오의 답: 헤그세스 장관이 트위터에 "앤트로픽이랑 거래하는 회사는 다 끊겠다"고 했는데, 그건 법적으로 틀린 말이에요. 실제 법은 "군사 계약과 직접 관련된 부분에서만" 쓰지 말라는 거예요. 범위가 훨씬 좁아요.
그리고 지금까지 공식 문서 한 장도 안 왔어요. 트윗만 있었을 뿐이죠. 공식 조치가 오면 법정에서 싸우겠다고요.
쉽게 말하면: 사장이 직원한테 "너 오늘부로 해고야"라고 카톡 보낸 거예요. 공문도 없고, 법적 절차도 없어요. 무섭긴 한데, 실제 효력은 제한적입니다.
며칠만에 10년은 늙은 것 같은...
다리오가 일관되게 말한 건 하나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미국을 위해 일하고 싶다. 근데 그게 미국답지 않은 방식이어서는 안 된다."
https://t.co/PpUn3TfPgm
정치인은 전쟁을 시작하고, 부자는 무기를 대고, 가난한 사람은 자녀를 제공한다. 전쟁이 끝나면 정치인들은 미소를 지으며 악수를 하고, 부자들은 생필품의 가격을 올리고, 가난한 사람들은 자녀의 무덤을 찾아간다.
세르비아 속담.
결국 삶을 잃고 마는 사람들에 대해 생각한다. 죽음 이후에 닿으리라 애도하는 평화는 비현실적인 위로일 뿐이다. 다만 진실로, 목숨이 귀한 아주 많은 사람들이 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