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출근하면서 너무 슬퍼서 눈물 흘리는 중이야...
출근 지하철에 시각장애인 안내견이 타고 있었음...
사람들한테 발로 밟힐까봐 걱정 돼서 낑낑소리 낼까봐 에어팟 빼고 계속 지켜보고 있었음
근데 사람들이 밀고 들어오면서 발로 차이고 밀쳐지는데도 아무 소리도 안내고 주인 옆에 묵묵히 지키고 서있더라고 ㅠㅠㅠ
안내견 검색해보니까 어떤 상황에서도 소리 안내게 훈련 받는대 ㅠㅠ
주인은 강아지 걱정돼서 계속 아래쪽 쳐다보시고... 나 너무 슬퍼서 진짜 우는 중 ㅠㅠ
출근길에 아무리 힘들더라도 시각장애인과 안내견 보이면 다들 자리 양보 좀 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