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가 셋째 여동생에게 쓴 편지 보면
"이게 바로 검정을 쓰지 않고 그린 밤 풍경이야.
아름다운 파란색, 보라색, 초록색 외에는 아무 것도 없고, 빛나는 광장은 이러한 환경에서 불이 켜진 광장은 연한 유황색, 초록빛 레몬색으로 그렸단다.
밤하늘에 별을 찍어 넣는 순간은 정말 즐거웠어.”
아직도 “왜 하니를 국감에 부른건지 이해가 안간다” 하시는 분들은 이 스레드를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환노위 국감의 주제는 “무시해 사건”이 아닙니다. “노동법 밖의 노동자”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계약직, 프리랜서 등 노동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이들이 850만 명이나 있습니다.(1/5)
그런데 나는 <채식주의자> 첫 장에서 남편이 아내인 영혜와 결혼을 한 이유를 말하는 부분을 읽고 강한 불쾌감가 섬찟함을 느낀 게 이건 자신이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 마치 집에 놓을 가구를 고르는 사람의 말투여서. 이 사람이 영혜를 인간적으로 대한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