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조선일보에서 읽었던 인터뷰 기사. 인상적인 기사라 따로 스크랩을 해뒀었지. 꿈이 많은 한 비너스 여성에 대한 이야기.
1. 이대 앞 스타 미용사로 자수성가했으나, 2018년(당시 26세) 오토바이 사고로 왼팔 절단.
2. 재활병원에서 본인과 비슷한 처지의 환자들을 보며 "그래도 아직 걸을 수 있고 오른팔이 있다"라며 생각 전환.
3.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게 가장 아름답다" 깨닫고 의수 없이 생활함.
4. 더더욱 운동에 집중. 아파트 100층 오르내리기, 철저한 식단, 저중량 고반복 운동 반복. 피트니스 대회에서 4관왕.
5. 샤워 막대기로 오른팔 씻기, 한 손으로 속옷 입기 등 본인이 병상에 있을 때 검색해도 나오지 않던 팁을 직접 제작해서 영상으로 공유.
6. 장애인 재활 분야 전문가가 되기 위해 서른에 체육학 전공으로 대학에 입학.
7. 최종 목표는 장애인 전문 재활 운동 센터 건립해 후천적 장애인들이 병원 퇴원 후에도 일상 속에서 체계적으로 재활과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센터를 설립하는 것.
"대중을 만나려면 그들의 불완전한 언어와 윤리에 무뎌질 필요가 있다. 일상의 대화와 말투 하나하나의 ‘PC함’에 승패를 걸면 안 된다는 말이다. […] 불완전한 공간에 들어서서 서로 타협하고 양보하며 제도적 성과를 만드는 데에 집중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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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덕질은 소수만이 즐기는 취미가 된 것 같음
가는 사람만 가고 당첨 되는 사람만 당첨 되고
돈 있는 사람들만 즐기는 귀족문화 같기도 하고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기회가 열려 있는 것 같지만
많이 사야 된다거나 사람이 많아야 된다던가
까보면 전혀 그렇지 않아서 변방의 내가 낄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