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ai가 나쁘다기보다는 어느 정도 이상 그리는 사람은 그냥 그리는게 시간+정신적으로 진짜 훨 낫다(전에 실험하느라 프롬프트 한 단어씩 얹었다 내렸다 하면서 썅 내가 지금 뭐하는거지???하고 끝없는 현타옴)는 뜻으로 말하기는 했습니다
정말 원론적으로 말하면 손떨방도 인공지능이긴 하니까요
ai트레이싱을 하는 거는 진짜 전혀 왜 하는지 모르겠는데
아니 저 만져봤잖아요. 면밀하게 서로 마주해봤단 말입니다
근데 이새기 원하는대로 절대 안뽑아주거든요
근데 3D 포즈는? 이미 내가 한땀한땀 모은 수천개의 포즈가? 키워드만 입력하면? 짜잔? 심지어 미세 조정도 쌉가능?
비교가 안된다 봄
그리고 소재 보유보다 더 중요한건 소재 정리입니다
저 3d포즈 진짜 거짓말 안하고 5천개 이상 있음
근데 정리를 1도 못해서 매일 소재찾는 시간 개걸림
핀터레스트도 그모양이라 다른 사람들이 ai슬롭이랑 싸울때 나는 과거의 나랑 싸우고 자빠짐
이래서 소재디톡스하는것도 있음
생각해보니 1997년 imf터져서 2002년에 바로 월드컵이었지
좀 좃같은 부분이 심하게 많긴 하지만 이게 내가 내 나라를 못 버리는 이유중 하나임 좆같은 부분이 너무나도 많지만(2번 말함)
물론 내 또래들 보면 쟤들이랑 같이는 위기가 오면 버텨낼수 있을 거란 생각이 잘 안들기도 하는데
적어도 쟤들도 결혼해서 애낳지 않더라도 무언가라도 지킬 것이 생기고 사회가 커뮤니티에서 맨날 보던 대로만 돌아가지 않는다는 걸 눈치채면 한 반의 반 정도는 희망이 있다고 믿고 싶음
맨날 탈조 이지랄 해도 봉준호 아카데미 시상식 영상이랑 케이팝데몬헌터스 틀어주면 빵긋 웃는 놈들이라고
고해성사합니다
사실 얼마 전까지 '텀블러 그거 쉬-펄 들고다니면 쓸 일이나 있냐? 그냥 수집품이고 가방에 넣으면 안새는 텀블러를 못봤는데 밀폐는 개뿔 존나 씻기도 귀찮을거를 옘병 어케들고다니냐???
<<<딱 이 스탠스였는데
최근에 회사에 하나 집에 하나씩(집에는 딱히 생각 없었는데
근데 요새는 제가 현타가 와서 그런지
완제품 텀블러 이런걸 팔면 절대 안팔릴거 아니까
그냥 uv방수 스티커 요즘 잘나오니까 그거나 만들어서
"당신만의 창궁 굳즈를 만들렴...(대충 던지기)" 하는 게 모두를 위해 낫지 않나 싶어요
일단 저는 스티커 만들면 제 스텐머그에 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