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자신의 대부업체에 대해 '2020년 동생에게서 어쩔 수 없이 인수한 것', '최근 2, 3년간은 신규 영업 안했다', '정리하려고 준비중이었다'고 뻗대던 김용남, 이미 지난해 9월 자본금 증자 행위로 새빨간 거짓말임이 드러났지만, 더 구체적인 내용들이 드러났네요.
먼저 2023년 8월 사례.
"경기도 수원시 금곡동의 한 아파트 등기사항전부증명서를 살펴보면, 만사무사대부는 2023년 8월 A씨를 채무자로 해 채권최고액 3억9000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습니다 "
김용남의 만사무사대부는 이 아파트를 경매로 넘겼고 낙찰자로부터 채권 금액을 회수했습니다. 채무자 A씨는 집을 잃었습니다.
다음으로 2024년 사례.
"만사무사대부는 2021년 9월 서울 ��창동의 한 아파트 소유자 B씨에게 돈을 빌려주고 채권최고액 1억8000만원의 근저당권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후 B씨는 카드 대금과 세금, 건강보험료 등을 체납하게 됐습니다."
2024년 2월, 김용남의 만사무사대부는 이 채권도 법원에 경매를 신청, 강제추심에 나섰습니다. 채무자 B씨도 집을 잃었습니다. 이 분들은 지금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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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말 심각하고 무서운 사실은 따로 있습니다. 이게 전부가 아니라 극히 일부일 가능성이 지배적이라는 것입니다.
보다시피 이 두 사례는 김용남의 만사무사대부쪽 자료가 아니라 '채무자측' 등기부를 통해 확인된 사례입니다. 즉 뉴스토마토는 만사무사대부에 집을 뺏긴 채무자들의 제보로 취재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본문 중 채무자가 "카드 대금과 세금, 건강보험료 등을 체납"하게 됐다는 내용을 봐�� 집을 뺏긴 채무자쪽 개인 사정이 드러나 있습니다.
다시 말해 만사무사대부의 영업 행태 중 극히 일부만이 드러난 것입니다.
생각해보세요. 이 두 케이스의 채무자들은 '한재민'이라는 대표 이름으로 되어 있는 '만사무사대부'에서 돈을 빌렸다가 집을 뺏긴 사람들이니, 전직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용남이 실소유한 사채업체라는 사실을 알 리가 없었습니다. (바로 그렇게 본인 이름이 드러나지 않게 하려고 차명으로 농업법인 산하에다 대부업체를 만든 것일테고요. 국회의원 후보자로서 제출한 재산공개 내용에도 만사무사대부는 전혀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김용남 대부업자 사안은 아직도 다수 언론들이 책임을 방기하고 보도를 회피하고 있고, 심지어 보도하는 소수 언론사들도 실제 심각성에 비해 많이 축소해서 보도하고 있어서, 아직도 이 문제를 모르고 있는 국민들이 훨씬 많을 겁니다. 즉 '만사무사대부 소유주 김용남'이 더 많이 알려질수록 '나도 만사무사대부 피해자'라며 나설 사람이 폭증할 개연성이 매우 클 수밖에 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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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앞뒤 없이 김용남 실드 치던 무슨 기자, 무슨 평론가, 무슨 정치인들에게 묻습니다. 김용남은 기업 대출만 주로 했고 서민들에게는 피해를 끼치지 않았다고요? 도대체 뭘 보고 그런 주장을 했습니까? 대부업체 현장 실사라도 했습니까? 채무자들 만나봤습니까? 아니,
그 대부업체 실제 사무실이 어디 있는지라도 알아봤습니까? 법무법인 주소로 해놓고는 정작 찾아가면 '대부업체 담당자는 다른 곳에 계신다'고 답했는데, 대부업체의 진짜 사무실이 거기가 아니라는 게 뻔한 것 아닙니까? 그 자체부터가 대부업법상 불법이라는 건 모르시나요?
서류들 봤는데 이상 없더라고요? 김용남이 이미 다 세탁해놓은 서류들 몇장 보고 큰소리 쳤던 거 아닙니까? 일반 대부업자도 아니고, 모든 법적인 일들에 용의주도할 수밖에 없는 검사 출신 변호사가 대부업을 하는데 서류만 봐도 걸리게 해놨을 리가 있습니까?
진심으로 묻습니다. 김���남이 제시한 서류 쪼가리들, 그걸 믿었습니까?
이미 드러난 김용남 본인의 육성이 "1000만원 이하로까지는 현찰로 ���아도 아무 저기가 없으니까"라고 했습니다. 김용남이 거론한 '저기'가 뭐라고 생각했습니까? 저는 그 말을 듣자마자 바로 금감원 FIU 현금흐름 추적을 피하려는 수작이라고 감 잡았는데, 당신들은 그걸 도대체 무슨 의미로 들었습니까? 그 말 자체부터 매우 중요한 범죄의도 정황인데 그걸 생각도 못해봤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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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은 당연히 이럴 줄 알았습니다. 김용남 검증 중반쯤 시점에 저는 이미 이 작자가 희대의 개쓰레기라고 판단할 수밖에 없었고, 그래서 무슨 새로운 사실이 터지든 더 이상 놀라지 않습니다. 웬만큼 천인공노할 범죄, 비리가 더 드러나도 놀라지 않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럴만한 인간이니까요.
그런데 제가 정말 분개하는 것은 무작정 김용남이 부인하는 해명만 듣고 '오케이, 실드 착수'한 무슨 기자들, 무슨 평론가들, 그리고 민주당 지도부입니���.
아산현대병원 박현서 원장의 글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이 무서운 이유.]
이제 곧 일본의 도쿄전력에서는 후쿠시마 원자로의 핵 오염수를 방출하려고 한다.
호주 뉴질랜드등 태평양도서국가 17개국으로 이루어진 Pacific Ilands Forum(PIF)에서는 자신들 국가주변 해역과 해양생태계의 방사능오염때문에 강력 반대하고 있다.
후쿠시마 핵오염수에서 가장 인체에 위험한 물질은 세슘-137(Cesium, 영어로 [씨지엄]이라고 발음)이라는 방사성 동위원소이다.
반감기가 무려 37년으로 길어서 사람몸에 100그램이 한번 들어가면 37년 지나야 50그램이 남고, 거기서 37년이 지나야 25그램이 남고 거기서 또 37년이 지나�� 그 절반인 12.5그램이 인체에 남아서 사람이 죽을 때까지 방사선(이 경우 전자선인 베타선)이 방출된다.
인체내에서 한평생 방출되는 베타선은 그 사람의 몸 구석구석을 지속적으로 파괴한다.
특히 세포내 DNA를 파괴하여 돌연변이,세포파괴,암발생을 일으킨다.
더욱 문제되는 것은 어린이의 생식세포내 DNA를 파괴하여 생식기능저하, 그 후손의 기형발생을 일으킬 수있다.
우리같이 60~70대 이상의 방사선 피폭은 인류라는 종의 멸종을 일으키진 않지만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가임기여성의 방사선 피폭은 생식세포 DNA를 파괴하여 기형,불임등 인류멸종의 지름길이다.
특히 세포분열이 활발한 젊은인류의 생식세포는, 세포분열이 거의 없다시피한 50대이상 인류의 체세포에 비해 같은 양의 방사능피폭이 되어도 수십~수만배의 생식 세포손상을 일으킨다.
그런데 한국 원자력학회나 일부 물리학자,공학자들은 해양생태에 무지하거나, 인��에 대해 무지하거나 혹은 양심을 저버리거나 해서 후쿠시마 오염수가 바닷물에 희석되므로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먹는 건 짠 바닷물이 아니라 생선등 바다생물이 아니냐!
세슘137, 아이오다인131등 인체에 위험한 방사성물질은 대개 무거우므로 연안의 바닥에 가라앉고, 거기에 사는 미세 해양생물은 새우같은 작은 생물의 먹이가 되어 농축되고, 또 새우등 작은 생물은 더 큰 생물의 먹이가 되어, 결국 정어리 연어 명태 문어 오징어 같은 비교적 큰 해양생물 체내에는 어마어마한 양의 방사성 세슘등이 그 생물이 죽을 때까지 평생 농축되고, 또 그걸 우리 아이들이 먹으면 백혈병,갑상선암등의 각종 암,내분비질환, 생식기능저하가 오게 된다.
제발 오염수가 희석되니 안전하다는 무책임한 말은 과학자로서는 해선 안된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