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헐 맞다 님들아
나 오늘 퇴근하는 길에 갑자기 웬 할매가 날 붙잡아서
자기 폰이 전화벨이 안 울린다며 나더러 자기한테 전화해달라고 하더란 말임
그래서 일단 전화벨 울리는지 확인해주고..
그 사람 폰에서 내 기록 지워서 돌려주긴 했는데
통화기록에.. 내 번호밖에 없더라
좀 이상하지 않나요
최근 조수미가 조선일보와 인터뷰를 했는데, 꽤 인상 깊네. 당연히 조수미 정도의 클래스면 압도적인 재능을 타고난 것이 맞겠으나, 그는 오히려 이렇게 얘기를 함.
“필리핀부터 남미까지 세상에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아느냐?”
“노래는 타고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언제든 어디서든 노래할 수 있는 튼튼한 체력과 악착같은 근성, 나에겐 철저하고 남에겐 관대한 성격, 혼자 있는 시간을 온전하게 즐길 줄 아는 집중력, 투명하고 정직하게 말할 수 있는 용기”
“지난 40년간 이룬 것만큼이나 잃은 것도 많다”
“사랑과 우정을 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