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잃고 하나 배웠다. 장마가 목전인 여름엔 실패한 사랑을 뱉기 위해 담배를 피우지 말 것. 성냥에는 불이 잘 붙지 않고 눅눅한 담배는 아무리 빨아도 속을 허하게 만드니까. 틈만 나면 필터까지 씹던 네 버릇을 닮아 쓴 건 내 속이고 자주 죽고 싶다는 생각에 나를 망치는 거 같으니까⋯⋯.
너 잃고 하나 배웠다. 장마가 목전인 여름엔 실패한 사랑을 뱉기 위해 담배를 피우지 말 것. 성냥에는 불이 잘 붙지 않고 눅눅한 담배는 아무리 빨아도 속을 허하게 만드니까. 틈만 나면 필터까지 씹던 네 버릇을 닮아 쓴 건 내 속이고 자주 죽고 싶다는 생각에 나를 망치는 거 같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