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621 #민규 소감
오늘도 너무너무 감사했고요 여러분
시간이 정말 빠르죠? 아까 멤버들이 앞에서 얘기하는데 어렸을 때 생각이 나더라구요 연습생 때는 데뷔가 꿈이었는데 막상 15년 5월 26일날 데뷔를 해보니 너무나도 갈길이 멀었고 할일이 많았고 성장을 해야 했고 그렇게 벌써 11년이라는 시간을 열심히 달려와서 지금의 세븐틴이 됐는데
문득 생각하면 익숙한 우리 캐럿들이랑 재밌게 노는 콘서트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언제 어떻게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긴장하지 않고 여러분과 웃으면서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됐는가에 대해 또 생각을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저는 그래서 한동안
이 얘기를 할 수밖에 없게 되는구나? 얘기 안 하고 싶은데
한동안 이렇게 큰 무대에서 여러분들이랑 공연하는 일은 잠깐 쉬어야겠지만 지금까지 11년 동안 한 챕터를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을 하고
또 저희를 그동안 사랑해주신 캐럿분들에게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 하고 싶고 잘 버텨준 멤버들한테도 너무너무 고맙고 또 저희 주변에 있는 스탭분들한테도 너무 감사드리고
2~3년 뒤에 다시 또 모였을 때 두 번째 챕터가 저는 시작이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더 성장한 모습 조금 달라진 모습 지금과는 또... 달라야겠죠? 여러분이 또 그 모습까지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고 계속해서 성장하는 세븐틴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너무 감사하고 너무 사랑하고 잘할게요 제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