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 당일 파혼함 ㅠㅠ
어떻게 생각해??
시어머니: "우리 아들한테 들으니 결혼하자마자 새 아파트에 들어간다는데, 1년만 우리 집에서 시할머니 모시는 법 배우고 분가하는 게 어떻습니까?"
우리 엄마: "저도 딸 충분히 가르쳤습니다. 부족한 건 제가 신혼집 가서 가르칠 테니 애들 신혼 즐기게 두시죠. 저도 모시고 살아보니 신혼 때 둘만의 시간이 없던 게 후회되더라고요."
시어머니: "그래도 그건 경우가 아니죠. 저도 구순 넘은 어머니 모시는데, 며느리도 보고 배워야 합니다. 제가 잘 가르쳐서 분가시키겠습니다."
우리 엄마: "자꾸 가르치겠다고 하시는데... 그렇게 부족해 보이면 이 결혼 미루겠습니다. 제 딸 제가 더 가르쳐서 보내죠."
시어머니: "지금 파혼시키겠다는 겁니까?!"
우리 엄마: "맞습니다. 파혼해야죠. 남의 집 귀한 딸을 시어머니도 아니고 시할머니까지 모시고 살라는데, 어느 엄마가 보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