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사, 코인 과세 「전면 재검토」 촉구…「6년 전 법 그대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 김재진 부회장이 2일 서울에서 열린 디지털자산 포럼에서 내년 1월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앞두고 현행 과세 체계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에 만든 법이 스테이블코인·스테이킹·무기한 선물 등 지금 시장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입니다.
손실 이월공제가 없고 해외 거래소·개인지갑 취득가액 확인도 어렵다는 점도 함께 거론됐습니다. 김 부회장은 재검토를 위한 유예라야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KDDI, au PAY에 암호화폐 지갑 ‘αU wallet’ 오늘 출시
일본 통신 대기업 KDDI가 30일 모바일 결제 앱 au PAY 안에 미니앱 형태로 암호화폐 지갑 ‘αU wallet’을 열었다. au Coincheck Digital Assets·HashPort와 함께 내놓은 논커스터디얼(비밀키를 이용자가 관리) 지갑이다.
이용자는 폰타(Ponta) 포인트를 WBTC·이더리움(ETH)·엔 스테이블코인 JPYC로 교환할 수 있고, Coincheck를 통해 엔화로 암호화폐를 산 뒤 지갑에서 직접 보관할 수 있다. 보유 자산은 au PAY 잔액으로 충전하면 전국 가맹점 결제에 쓸 수 있다. 올겨울에는 스테이킹 기능도 예고됐다.
au PAY 본인확인 고객이 대상이며, 포인트 교환 한도는 월 300폰타다. 일상 결제망과 암호화폐·스테이블코인을 잇는 일본 통신사의 본격 진입이다.
씨티, 예금 토큰 결제망을 UAE·일본까지 넓혔다… 24시간·7개국
씨티그룹이 28일(현지) 블록체인 기반 ‘씨티 토큰 서비스(CTS)’를 아랍에미리트(UAE)와 일본에도 열었다. 미국·아일랜드·홍콩·싱가포르·영국에 이어 총 7개 시장이다. UAE에서는 달러·유로, 일본에서는 달러 거래를 지원한다.
CTS는 은행 예금을 허가형 프라이빗 블록체인 위에서 토큰화해, 영업시간과 휴일 제약 없이 씨티 네트워크 안에서 거의 실시간으로 자금을 옮기는 서비스다. 테더 같은 스테이블코인이 아니라 씨티 예금이 담보인 점이 다르고, 거래 규모는 수십억 달러대다. 중동·아프리카 서비스 총괄 리즈완 샤이크는 “UAE에서 24시간 교차통화 유동성 관리가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두바이를 축으로 한 UAE는 중동·아프리카·남아시아 무역·투자 관문이다. 씨티는 24/7 달러 청산·멀티뱅크 토큰 네트워크와 함께 CTS를 키우고 있고, 한국 진출 시점에도 관심이 모인다.
XRP 1.5달러 깨졌는데… ETF엔 11주 연속 돈이 몰렸다
XRP가 1.48달러까지 밀리며 23일 고점(1.66달러)에서 10% 넘게 빠졌다. 그런데 미국 현물 XRP ETF에는 지난주에도 약 7500만 달러가 순유입되며 11주 연속 유입이 이어졌다. 누적 순유입은 17억9000만 달러이고, ETF들이 보유한 XRP는 약 11억8000만 개로 전체 공급량의 1.18%다.
이번 주 변수도 몰려 있다. 한국시간 10월 1일 새벽 1시에는 리플이 투자한 XRP 트레저리 기업 에버노스의 나스닥 상장(티커 XRPN)을 결정하는 합병 주주총회가 열린다. 같은 날 리플의 월간 에스크로 물량도 최대 10억 개까지 풀릴 수 있다.
톰 리의 비트마인, 이더리움 600만 개 돌파… 전체 공급량 5%까지 딱 한 걸음
비트마인이 지난 한 주 동안 이더리움 1만7362개, 약 4680만 달러어치를 추가로 사들였다. 이로써 보유량은 600만1302개로 늘었고, 이더리움 전체 공급량의 4.9%에 이른다. 가상자산과 현금, 지분 투자를 합친 총자산은 172억 달러다.
톰 리 회장은 "15개월도 안 돼 600만 개를 모았다"며 "기관은 아직 크립토 비중이 낮고, 올해 남은 몇 달 동안 비중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마인은 2025년 6월 말 이더리움 매입을 시작한 뒤 한 주도 빠짐없이 사들였고, 보유분의 84%를 스테이킹해 연 3억5800만 달러의 보상을 예상하고 있다.
톰 리는 30일 서울에서 열리는 코리아블록체인위크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속보] 이형일 "코인 과세 준비 안 되면 책임"… 그 책임, 결국 투자자가 떠안는다
이형일 경제부총리가 오늘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내년 1월 코인 과세를 예정대로 하겠다고 못 박았다. "준비가 안 되면 책임지겠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하겠다, 곧 준비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런데 과세 기준을 정할 국세청 고시는 아직 나오지도 않았고, 세수가 얼마나 걷힐지도 정부 스스로 추정이 어렵다고 한다.
코인 과세는 이미 세 번이나 미뤄졌다. 해외 거래소 정보를 주고받는 국제 체계는 2027년에야 시작돼 당분간 국내 거래소 이용자만 고스란히 세금을 내는 구조이고, 손실을 다음 해로 넘기는 이월공제도 없다. 여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조차 "법은 느리고 과세만 빠르다"고 지적했다.
장관 한 사람이 책임을 진다고 해도, 준비 안 된 제도의 혼란은 수많은 개인 투자자와 업계가 몇 년씩 떠안게 된다. 취임 일주일도 안 돼 이렇게까지 서두르는 게 시장을 위한 결정인지, 존재감을 보여주기 위한 결정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디지털자산기본법, 11월 국회 심사대 오른다… 정부안 늦어도 간다
금융위원회가 가상자산 2단계 입법인 디지털자산기본법을 11월 국회 정무위 법안심사소위에서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안 제출이 다소 늦어지더라도 이미 발의된 의원안들과 병합해 심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핵심 쟁점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누가 발행하느냐와 코인 거래소 대주주 지분을 얼마나 제한하느냐다. 은행이 지분 50%+1주 이상을 가진 컨소시엄에 발행을 허용하는 방안과 거래소 대주주 지분을 20% 안팎으로 묶는 방안이 거론된다. 여당에서는 「정부안을 기다리지 말고 속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 코인세금 강행하면 258조 해외 자본유출 우려!
타이거 리서치 설문(2,423명) 결과를 확인!
73% “국내 거래 줄인다” , 68% “해외 거래소로 간다” 라고 밝혔다.
이대로면 업비트·빗썸·코인원 등 국내 메이져 거래소의 거래대금이 증발 할 위험이 크다.
과세폐지 또는 유예로 산업을 지켜야 한다!
CME, 비트코인캐시·유니스왑 선물 10월 19일 상장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규제 검토를 전제로 비트코인캐시(BCH)·유니스왑(UNI) 선물을 10월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탠다드·마이크로 둘 다 나온다. BCH는 250/25개, UNI는 1만/1,000개 단위다.
BTC·ETH·XRP·SOL 등에 이어 알트 파생 라인업을 또 늘린 셈이다. 해외 거래소 대신 CFTC 규제 시장에서 헤지·노출을 가져가려는 기관 수요에 맞춘 움직임이다.
[속보] 민병덕 의원 “코인 과세, 지금은 준비 안 됐다”… 국힘도 유예·폐지 검토!
민주당 민병덕 정책위 수석부의장이 22일 2027년 1월 가상자산 과세에 대해 “과세 반대가 아니라, 제대로 걷을 기반이 없다”고 밝혔다. (여당 첫 유예 주장)
민 의원은 손실 이월공제 부재, 취득가액 기준 미확정, 디지털자산기본법 미통과 등을 이유로 들었다. 특히 “1,000만 원 잃고 이듬해 1,000만 원 벌어도 세금이 나온다”며 최소 5년 이월공제가 필요하다고 했다.
하루 전 국민의힘도 5대 거래소와 간담회를 열고 시행 시기 재검토를 요구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준비 없는 과세 피해는 청년에게 돌아간다”고 했고, 당은 과세 폐지를 당론으로 둔 채 우선 유예를 검토 중이다.
저는 과세를 폐지하고 주식시장과 형평성을 맞추며, 다가올 암호화폐 결제 시대에 맞춰 새로운 디지털 자산시장을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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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프, 삼성페이로 앱 안에서 코인 산다
결제 인프라 스트라이프가 크립토 온램프(법정화폐→코인 구매) SDK에 삼성페이를 붙였다. React Native 안드로이드 앱에서 앱을 나가지 않고 삼성페이로 코인을 살 수 있게 됐다.
이미 카드·애플페이·구글페이·ACH를 지원하던 온램프에 갤럭시 결제 축이 추가된 셈이다. 모바일 코인 구매 마찰이 줄어들면 온램프 거래량·신규 유입에 호재로 읽힌다.
[속보] 한은 원화국제결제망, 오늘부터 시범가동
한국은행이 21일 오전 9시 ‘한국은행원화국제결제망’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 4대 은행이 참가했고, 오전 중 국내 참가기관 2곳 사이 약 14억원 시범거래가 이뤄졌다.
한은 최초의 24시간(주말·공휴일 제외) 결제망이다. 외국인 투자자는 해외원화업무취급기관(RFI-K) 계좌만으로 자국 영업시간에 원화 결제가 가능하다. 약 3개월 시범 뒤 내년 1월 본운영, 이후 외국계 은행도 합류할 예정이다.
미국이 코인증권 열어주면 생기는 일
SEC가 토큰화 주식(코인증권) 거래를 5년 한시 허용했다. 진짜 주식 권리를 담은 토큰만 인정하고, 가격만 따라가는 합성상품은 빼둔다.
허용되면 뭐가 좋아지나. 장중·장외를 넘어 24시간 거래가 현실에 가까워지고, 결제·청산이 블록체인 위에서 빨라질 수 있다. 배당·의결권도 전통 주식과 같게 가져가니 “가짜 노출”이 아니라 제도권 자산이 온체인으로 들어오는 그림이다. 월가 유동성과 크립토 인프라가 한 레일에서 만나기 시작하는 신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