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나도 언젠가 너한테 물어본적있었지
언제까지나 내편일거 같은사람과 어디안갔나 계속 확인하고 싶은 사람 중에 골라달라고
내편일거 같은사람 고르지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잠깐 고민하더니 ‘어디안갔나 계속 확인하고 싶은 사람이 되어줘’ 라고 말하는거 듣고 아 진짜 민규답다 라는 생각을 했어
날씨도 매일 매일 변하고 사람도 변하고 사랑도 변하고 세상에 변하지 않는건 없으니까 그래도 변하는걸 슬퍼하지않고 처음마음을 잊지않고 그 변함이 더 좋은쪽으로의 변화이기를 바라며 다들 노력하면서 살아가잖아? 그리고 너는 언제나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할테니 늘 지켜봐달라고 말하고
그냥 뭐 이런저런 생각이 들면서 딱히 아 이거때문에 너무 민규답다! 라고 설명할수없는데 그냥 너무 민규답네 라는 생각이 들었어, 특히 되어줘 라고 말하는게 참 너답다는 생각을 했음
그래도 민규야 나는 늘 네편이에요
가끔 그래보이지 않을수있지만 그거는 다 어른의 사정과 이유가 있어ㅡㅡ 처음 널 알게 된 그때부터 지금까지 놀랍지도 않고 아주 당연하게 쭉 늘 민규편이었어요 니가 확인하고 찾지않아도 잘보이고 들릴수있게 많이많이 자주자주 사랑한다고 말할테니까 오늘도 깨지말고 꿈꾸지말고 지리는 개꿀잠을 자도록 하세요
알겠나요!?! 사랑하는 전민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