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가가 계속 촉촉해졌던 것도 왠지 모를 그리움이 계속 느껴졌던 것도. 멤버들이 할머니와의 추억 이야기를 꺼내며 기운을 받아가려 했던 것도. 어린 정인이의 추억에 함께 몰입하며 정인이의 마음을 한껏 위로해주던 것도 모두 이해가 다 되는 지금. 할머니께서 그토록 성심성의껏 돌봐주시고 키워주셨던 그 어린 정인이가 이젠 일곱명의 따뜻한 형들과 함께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마시라고 전해드리고 싶다. 자신의 생일에 늘 할머니의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같이 떠올리게 될 정인아. 할머니가 늘 너와 함께 계셔 매 순간의 너를 자랑스러워 하실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