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빈아. 너는 내 사계절을 거치고 갔네. 작년 이맘때 후를 접하고 꼬마신기 최유프 문빈이 가수라는 걸 알게 됐어. 그리고 여름엔 워터밤으로 자꾸 내 알고리즘에 나왔잖아. 그러다 가을 어느날 고스트타운 부르면서 고글 벗는 워터밤 영상에서 네 미소를 보고 내 인생은 너한테 저당잡혔거든
형, 생일 축하해.
잘 지내지?
이제는 내가 형이다~
벌써 27살이야, 나.
이 노래 들으면서
가사가 참 많이 와닿더라.
그래서 오늘,
내 선물!
보고 싶다.
정말 많이.
생일 때마다
내 목소리 들려줄게.
안 듣고 싶어 하진 않겠지?
…아마 됐다고 할 것 같지만 ㅎ
다들 형 엄청 보고 싶어해.
그러니까 잘 지내.
알겠지?
#언제나_빛날_너에게_빈아생일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