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일본군‘위안부’ 역사를 소재로 삼은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가 개봉합니다.
<여전히 찬란하게>는 오랫동안 찾아 헤매던 단짝 ‘정임’과 마침내 다시 만난 ‘순옥’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역사의 아픔을 조명하기보다, 아픔 속을 지나온 두 사람의 우정에 초점을 맞추고 전개됩니다. 영화는 시대와 세대를 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우정과 사랑을 담아내는 동시에, 잊지 말아야 할 역사와 그 안에서 살아간 사람들의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합니다.
영화에 출연한 김혜자 배우는 편지로 "우리가 기억하지 않으면 정말 잊혀지는 것들이 있다. 그런데 잊지 않고 마음에 품고 있으면 아주 오래전의 작은 빛도 다시 우리를 비춰줄 수 있다고 믿는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영화가 전하는 기억의 이야기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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