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최정요
왜
넌 그럼 아프기만 하고 좋지도 않은 거라고 생각했으면서 왜 하자고 한거야?
어? 하고 싶은 거 아니었어?
아니 내가 대 줄 수도 있는 거잖아
야 그렇게 아픈 걸 너한테 어떻게 시키냐?
...
근데 결과적으로 나도 좋아져서 윈윈인 듯
너 진짜 또라이 아냐?
그럼 다음엔 니가 깔려?
아니
씨
아다 비오 후다 정요
정요가 아~ 형이 리드해 줄게! 넌 누워만 있어 기분 좋게 만들어 준다! (지가 대줄 생각임) 하면서 의기양양하는데
전희...그런 거 모름
푸는 거... 뭐야 해야 되는 거였어?
전립선 자극... 어어 남자(내)가 뒤로 느낀다고??
너 해봤다며
그냥 그렇게... 했는데 나는...
하...
강비오 17년동안 오직 피아노랑 할아버지 인정 두개만 바라본 미친놈인데다가 언제나 본인 예상 안에 있어야 직성 풀리는 통제광이라 그렇게 죽기살기로 스스로 억압하면서 피아노 치고 1등한 건데
이런 애가 내면에 분노가 없을 리가 없음
얘는 뭔가를 표출할 곳이 필요함.. 평생 갇혀 살았기 때문에
강비오 17년동안 오직 피아노랑 할아버지 인정 두개만 바라본 미친놈인데다가 언제나 본인 예상 안에 있어야 직성 풀리는 통제광이라 그렇게 죽기살기로 스스로 억압하면서 피아노 치고 1등한 건데
이런 애가 내면에 분노가 없을 리가 없음
얘는 뭔가를 표출할 곳이 필요함.. 평생 갇혀 살았기 때문에
리딩도 그렇고 메이킹도 그렇고
본체는 정요를 좀 더 날티 메마르게 잡았는데 본방 연출에서는 훨씬 순한 강아띠. 로 나오는 게.. 근데 또 성인 모습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듯한 연출인 개인 포스터는 비오 훨씬 애틋 순하고 정요는 매서운 거
둘이 성인 되면 성격 반전이라 일부러 더 대비 준 거 같음
정요가 총 맞은 이후에 기억 상실이든 / 손에 문제가 생겨서든 / 도망쳐서든 피아노를 못 치게 되는 건 맞을 거 같고... 다 포기하고 살던 시궁창 인생에서 잡았던 희망, 꿈, 우정 사랑까지 다 잃고 완전히 날서게 변하고
반대로 드디어 할아버지한테 인정 받은 비오가 안정감 생기는 거 아닐까
정요가 멀쩡한 척하면서 핵심만 쇽쇼쇽 피하는 은근 회피형이면 비오는 갑자기 모든 것을 다 던지고 ㅅㄱ 하면서 가버리는 돌격회피라
왜. 왜! 갑자기 왜 거리두는데 (혹시내가트라이하던거알았나어떡하지) 하면서 정요가 달려들면 멱살 잡고 쪽 뽀뽀 갈기고는 이럴까봐 피했다 왜. 됐냐? 할거가태요
@l_i_i_l_i_i_i_ 꾹꾹 아닌 척 괜찮은 척 다리 빼내면서 참다가 결국에 머리에 너무 열 올라서 눈물 쭈룩쭈룩 나는데 시원하게 엉엉 우는 것도 아니고 아 씨 내가 만지지 말랬잖아!! 하면서 얼굴 벅벅 닦아가면서 우는 정요... 비오가 아무 말도 안 하고 그냥 안아주면 어떠케요
...
...
미친 저 지금 개 크게 "느꼈다"
깊게 찔린 건 아니라 다리에 문제 생긴 건 아닌데 깨진 소주병 밟고 넘어지면서 그대로 주욱 긁어버려서 발바닥부터 시작해서 정강이 종아리 중간에 세로로 길게 난 흉터가 있다면..
애기정요 붕대도 없어서 두루마리 휴지로 상처 칭칭 감싸고 울다 잠들었다면
@l_i_i_l_i_i_i_ 정요는 진짜 여지껏 내가 여자애도 아닌데 뭐~ 하고 크게 신경쓰지도 않은 흉턴데 비오가... 조심스럽게 흉터 쓸어내리면... 이게 무슨 감정인지도 모르고 기분이 너무 이상해져서 괜히 발길질만 할 거 같아요 말은 아~~!! 간지러워!!! 떨어져!! 이러는데 얼굴은 어딘가 좀 울 거 같은 표정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