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페우스 배우가 너무 한국인처럼 생겨서 엉? 하고 다시 봤는데 아무리 봐도 한국인임 그래서 이름을 봤는데 역시 한국계인 걸까? 얼터인지 모르겠지만 메인 캐슷은 아닌 것 같은데 먼가 이렇게 보니 신기하다
그리고 궁금한 점 메인 캐슷 중에 하데스 빼고 전부 유색인종인 건 일부러 연출한 건가?
흑흑흑 레미제라블 너무너무 위대합니다
근데 진짜 공들여 올리는 공연 같은 게 여기서 보고 우리나라 라센 돌이켜보니 엄청 엄격하게 디렉한 것 같더라곸ㅋㅋ 다른 씬이 거의 없는 수준이고 주연뿐만 아니라 앙상블 배우들도 이미지나 창법 심지어 체형까지 고려해서 캐스팅한 느낌임 ㅋㅋ
마리우스가 딱뚝콱 혁명청년 같아서 그랬는지 에필로그에서 장발장이 말해주는 널 사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데 코제트가 희망의 상징인 게 훅 와닿는 거다 그래서 널 사랑한- 이란 표현이 새 시대, 새로운 삶에 희망을 품어온, 그로 나아가기 위해 살아낸 사람들을 일컫는 것 같아서 벅차버려,,,
전에도 그랬었나 기억이 안 나지만
이번에는 레쥬업 엔딩에 돈이 프라이드 깃발을 들고 나와서 펄럭거린다 커튼콜 끝나고 마지막까지 무대 한가운데 두고 가는 것도 좋았오
개인적으로 킹키만큼 배우장벽을 크게 느끼는 극이 없는 것 같음 롤라만큼은 흑인 배우에게 넘을 수 없는 어떠한 것이 있다 ...
나 이대로 잊혀져도 저항할 힘은 지켜낸다
꺾이지 않으리라
박열 최애 가사 꼽으라면 떠오르는 가사 상위권일 정도로 좋아하는 구절인데 오늘 저렇게 미친새키마냥 꾸역꾸역 일어나는 쭌열을 보니 진씸 대학로 한복판에서 꺾이지않으리라!!!!!!!!!!! 빡빡소리지르고싶엇음와하하학제발,제발이라는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