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 록라하다보니깐 깨달은건데 쉐이에 반기 든 대리인들 공통점이 모든 이들은 자기 나름대로 세상에 대한 정당한 값을 치뤄야 한다는 사고방식이 보여서 재밌음 지에도 왕을 대신해서 희생당했다기보단 운명을 건 거사를 함께한 혈육이자 동지로서 죽었다... 이런 느낌 들어서 너무 좋음
어찌하여 염국은 손해 한 푼 보지않고 쉐이 대리인을 적대하려 하는가? 같은 의문인데 유저 입장에서는 또 아예 공감 못할 것도 아니라서 이 쉐이 두명이 던지는 화두가 꽤 재밌음 이런 팩션에서 보통 인간들은 보호받아야 할 존재인데 왕이나 지는 너희들도 같이 계산을 치러야 한다는 입장이라서...
등리미에서 총웨한테는 너랑 적대할 생각같은 건 처음부터 없었다 <- 이거보고 흑막 아니고 그냥 무슨 사연 있어서 집 나갔지만 당신이랑 이혼도장 찍을 생각은 없어요 뭐 이런 뉘앙스처럼 느껴져서 내가 잘못 읽었나... 했는데 상겨놘보고 아 그냥 미친 엄마구나 하고 최종 깨달음 (뭔소리)
쉐이친근마이붐이야기: 총웨가 왕하고 싸우다가 서로 돕는게 당연하지 우린 형제이자 부부같은 사이 아니냐 해서 동생들은 무슨 소릴 하는거야 하고 뜨악하는데 정작 왕 본인은 이미 그렇게 서로 납득한지 너무 오래되어서 그냥 코웃음 한번치고 넘겨서 쉐이개족보의 허리케인으로 빠져드는거 좋아함
근데 막 서로 사랑하고 이런것도 있지만 새끼쉐이시절 세상에는 우리 둘밖에 없으니깐 믿고 도와줘야해 그걸 부부라고 한대 뭐 이런 초딩용가리들의 순박한 오해에서 시작되었는데 커서도 딱히 서로 정정할 마음 없이 살아온... 왜 호적에 안올리셨나요 우리 태어났을땐 호적이란게 없었어 수준의 괴담
미친근친변태소리) 같은 이유로 숴와 왕을 동등한 부부 관계처럼 해석하는것도 참 좋은데 동생들 뿐만 아니라 왕에게도 마찬가지로 숴가 한때는 부모같은 존재가 아니었을까......... 만약 둘의 나이차이가 꽤 난다면......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해요 물론 왕 본인이 인정안하겟지만ㅋㅋ
미친근친변태소리) 같은 이유로 숴와 왕을 동등한 부부 관계처럼 해석하는것도 참 좋은데 동생들 뿐만 아니라 왕에게도 마찬가지로 숴가 한때는 부모같은 존재가 아니었을까......... 만약 둘의 나이차이가 꽤 난다면......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해요 물론 왕 본인이 인정안하겟지만ㅋㅋ
여튼 이 신념에 가까운 맹목적인 의지와 태도같은 것들이 자기보신이나 권력투쟁 정치적 힘겨룸과는 아예 거리가 멀어보이는 것도 신기함 왕 본인은 대단히 정치적인 생물인데도... 궁극적으로 추구하는게 권력이라기보단 자기 몸으로 어디까지 값을 치러 더 나은 결말을 살 수 있을까? 라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