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은 존나 크고 현실은 높고 회피는 좆됨
뭐 엄청난 죽을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스스로에 대해 평가하기를 멈추면 그럭저럭 살 수 있겠지...... 생각을 안 하면 안 괴로움
근데 그게 안 됨
어제는 흐릿하기만 하고 오늘 하루는 대체 뭐 했는지 모르겠고 다가올 내일은 두렵다
관계를 유지하는 힘이 약한 사람들이 있음... 초중고등학교는 매일 같은 교실에 있고 점심시간도 같고 시험도 같이 치고 자연스럽게 할 말이 생기니까 노력 안 해도 관계가 굴러가는데 졸업하는 순간 인간관계가 구독제가 됨... 서로 먼저 톡 보내고 만나고 유지할 필요를 못 느끼면 걍 끊어지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