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소바, 다시 먹으며
오늘 점심, 미팅차 의령에 왔다가 오랜만에 소바를 먹었다.
차가운 육수에 메밀 면을 넘기자 예전 기억이 스르륵 올라온다. 몇 년 전 친구 고향에 놀러왔다가 같이 먹었던 그 소바.
그때는 그냥 맛있게 먹고, 웃고, 떠들고 시간을 보냈는데,
오늘은 혼자다.
같은 메뉴인데 맛이 조금 다르게 느껴진다.
그때는 우정과 여유가 함께 했다면
오늘은 업무의 피로와 시간의 무게가 더해졌다.
지방선거 박빙의 승부를 보면서.
박빙의 승부는 마음이 참 불편하다.
한 두표 차이로 누군가는 환호하고 누군가는 절망한다.
그 작은 차이가 한 지역의 4년을, 어쩌면 더 긴 시간을 결정짓는다.
이런 상황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은 늘 비슷하다.
우리는 정말로 같은 나라에 살고 있는가?
같은 하늘 아래, 같은 언어를 쓰면서도 서로를 너무 다르게 바라보고 있다. 한쪽은 희망이라고 부르는 것을 다른 쪽은 위험이라고 느끼고, 정의라고 외치는 것을 불공정으로 받아들인다.
박빙의 결과는 우리 사회가 아직 하나로 모이지 못했다는 증거며 그만큼 서로를 설득하지 못했다는 우리 모두의 패배이기도 동시에 희망이기도 하다.
Claude 쓰는 사람은 이 글 꼭 보면 좋을듯
Dynamic Workflows는 Claude를
한 명의 AI가 아니라 작은 작업팀처럼 쓰게 만드는 기능임
AI도 큰 작업을 맡기면
조건을 까먹고
자기 결과를 너무 믿고
일부만 끝내고 완료했다고 할 때가 있음
이 기능은 그걸 나눠서 처리하게 만듦
찾는 AI
반박하는 AI
검증하는 AI
결과를 합치는 AI
이런 식으로 작업을 쪼개는 구조임
Claude Code를 그냥 사용하고 있었다면
이 글은 저장해두는 게 좋을 듯함
한국어로 월 493만원 버는 40대 주부.
오늘 출근길에, 한국에 살면서
외국인한테 한국어를 가르쳐 월
300~400만원, 최대 493만원까지
번다는 40대 주부 영상을 봤는데,
한국 사람이 한국에서, 별다른
자격증 없이 그냥 노트북 하나로
한국어를 가르쳐 돈을 번다는게
신기해서 가져옴.
원리는 단순함. K팝·K드라마 덕분에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 수요가
폭증했는데, 그 플랫폼에 등록된
한국인 강사는 2,000명 수준.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함.
** 핵심 내용
1. 외국 언어 플랫폼에 자기소개 영상
등록 → 학생들이 알아서 신청
2. 1회 50분 수업 40달러 (약 6만원)
3. 플랫폼 수수료 18% (수업당 1만원)
4. 보통 학생은 주 2~3회 수업 구독
5. 한 번 등록한 학생은 오래 가는
구독 구조 (넷플릭스처럼)
현재 가르치는 학생 32명
- 이스라엘 군인 (20대)부터
- 영국·독일·터키·시리아·미국
- 4살 어린이부터 60대 의사까지
- 70% 이상이 한글도 모르는 초급
자격 요건: 한국인이면 OK.
별도 교사 자격증 불필요.
시중 한국어 교재로도 충분.
- 출연자 왈 :
"플랫폼에 자기소개 영상만 올리면
학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
"이전 초등학교 계약직 교사 시절
230만원 받았는데, 지금은 두 배
이상, 한 달 최대 493만원"
결론은,
'한국인이라는 정체성' 자체가
글로벌 시장에선 희소 자산이라고 함.
K콘텐츠 인기가 만들어낸 수요를
정확히 잡은 케이스.
본업·자격증 없어도, 환율 좋을 때
달러로 받는 부업이 얼마나 강력한지
보여주는 사례인데,
정말 부업의 세계란 찾으면 찾을수록
무궁무진 한 것 같음.🤔
외국인에게 한국어 가르쳐 월 493만 원 버는 구조
이 사례가 재밌는 건
대단한 기술이 아니라 한국어로 돈을 벌었다는 점임
K팝
K드라마
한국 여행
한국 문화
이런 수요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이 늘고 있음
구조는 단순함
외국어 수업 플랫폼에
자기소개 영상 올리고
외국인 학생이 신청하면
노트북으로 1대1 한국어 수업을 하는 방식
1회 50분 수업에 약 40달러
학생이 계속 붙으면 꽤 괜찮은 달러 부업이 될 수 있음
더 재밌는 건
학생들이 대부분 고급 한국어를 원하는 게 아니라는 점임
한글도 모르는 초급자
한국 여행 전 기본 회화
K드라마 대사 이해
일상 표현
이런 수요가 많다고 함
우리는 한국어를 너무 당연하게 쓰지만
누군가에게는 돈 내고 배우는 능력임
부업 찾을 때 꼭 AI나 쇼츠만 볼 필요는 없는 듯함
내가 이미 가진 것 중에서
해외 사람에게는 희소한 게 뭔지 보는 것도 꽤 중요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