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없어도 잘 자구~ 곧 갈게에~” 하면서
영통 끊고나서 캘린더 보면서 남은 출장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듯 안괜찮은걸 알아서
이번엔 좀 길게 같이 있어줘야겟단 생각도
들고.. 자기도 나랑 붙어있고 싶은 맘이 커서
이번 출장 끝나면 휴가내고 일주일 내내 같
이 있어줄 계획 세운다
“아ㅋㅋㅋ 오빠 나 방금 진짜 슬펏는데 오빠
가 이래서 눈물 다 말랐어 지금 오빠 킹받음
만 남았어 진짜로;;" 이러고 언짢아 하니까
그제서야 장난 멈추고 “금방 가니까 쪼금만
기달려 곧 간다아...” 하면서 진짜로. 달래줌
“얼른 와 나 넷플오빠 없으면 안봐서 밀렸어. 나 심심해 친구없서ㅠ”
예리한 강앗띠.ㅡㅡ
“아 보고싶어 언제와!!!”이러고 말돌리니까
“흥 ʕ.-᷅ᴥ-᷄ʔ” 이러고 콧바람 소리 내면서
얼굴 찌푸림ㅋㅋ
“어? 내가 보고싶다고 했는데 왜 구라가튼
데가 됐어? 오빠 지금 그거 무슨의미야~”
이러고 내가 더 씅내니까
갑자기 머리채로 꼬물꼬물 하트 만들더니
“보고싶어.” 이럼
저말에 뜨끔해서 아무말도 못할거같음ㅋㅋ
왜냐면 그런 의도가 맞았음ㅠ!!
첨엔 살 좍좍 빠지는게 안쓰럽고 속상했는
데,, 점점 연애는 둘이 하는데 왜 나만살쪄?
하고 갑자기 급 괘씸해짐 ㅋㅌㅌㅋ
“아니이... 꼭 그렇다는건 아냐..” 하면서 말 돌릴려니까 “그럼 그런 의도도 있다는거네”
이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