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eli_0517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에리. 요즘 아파보여서 걱정했는데 괜히 부정탈까 말도 못 붙이고 지켜보고 있었네요. 에리가 누나한테 정말 많이 사랑받았고 언제나 행복한게 보는 사람들한테도 늘 전해졌어요.
떠난 슬픔보다 함께했던 기쁨이 더 크게 오래 갈 거라 믿습니다. 에리는 앞으로도 행복할거예요.
일단 조금씩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몇 년이고 더 살아 줬으면 좋겠지만 지금까지 힘내준 것만으로도 미쉘한테 고맙기도 합니다. 어떤 결과가 돌아오든 차분히 받아들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능하면 부디 회복해서 편안해진 몸으로 여명을 즐기다 갈 수 있길 빌어주세요.
미쉘이 많이 아픕니다. 이번 달 초부터 계속 입원해있어요.
오늘은 밤중에 갑자기 응급상황이 발생해서 급하게 다녀왔습니다. 일단 지금은 고비를 넘기고 안정됐지만 앞으로는 알 수 없어요.
정말로 알 수 없습니다. 무사히 치료 받고 한동안 더 놀다 갈지 조만간 떠나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