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구동독 지역의 축제를 갔었는데 정당들이 모여있는 구역에서 극우정당 부스의 줄이 너무나도 길었고 (다른 정당들은 거의 텅텅 비다시피) 아이들이 극우정당 대표의 얼굴과 슬로건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활보하고 있었다. 물론 그 지역은 독일 내에서도 너무나 가난한 지역 중 한 곳..
독일도 동서독 통일하고 지금까지도 이촌향도랑 인구감소 심한 지역들이 주로 동독일대라고 들었음...통일하고 몇십년간 정부에서 계속 쏟아 부었는데도 처음부터 동서 경제 격차가 있었던 상태로 합쳐서 그게 어느 이상으로 줄지 않고 최근의 네오나치나 파시즘 진원지에 구동독 지역이 꽤 있다고..
독일 뿐만 아니라 네덜란드 등 여러 유럽 국가에서 예비 지원자에게 공고에 모국어 능력을 최고수준으로 명확히 규정하는 현상. 나는 이민자라면 현지어를 당연히 열심히 노력해서 배워야 한다는 입장이나 C2는 좌절감을 솔직히 좌절감을 안겨준다. 저 공고들은 심지어 학사학위 수준의 자리인데.
그리고 이상한 신화가 있는데 독일에서 메카니커/기술자로 일하면 돈을 쓸어담는다고 하는데 근거가 부족함. 직접 사장님이 되서 영업 잘 뛰면 다르겠지만 고용된 사람으로서는 그다지 높은 소득을 기대하기 어려움. 그리고 다른 EU등에서 유입된 인력, 기존 사업장들과의 경쟁도 염두해야 하고.
미래의 거창한 도피처를 핑계로 현재를 ‘임시 상태’로 치부하며 밀도 있게 살지 못하는 것... 그게 진짜 독인 것 같다
자꾸 이번 계약 끝나면, 내 집 사면, 정규직 되면, 데뷔하면 진짜 삶이 열리겠지 하는데 사실 삶은 태어났을 때부터 시작됐던 거임... 유예하지 마... 직면해 현실을
이거 정말 공감인게.. 한국 가면 (외국인) 아내랑 나랑 길거리 다닐때 종종 몹시 신경 쓰일때가 있는데 왜냐면 종종 온라인에서 남자/혹은 여자 외모가 너무 처진다고 흉보는 경우를 많이 봐왔기 때문에. 아니 흉을 안 보더라도 그 자체로 이야깃거리 대상이 됨. 남들은 생각보다 남을 '신경 씀'
It's funny how we use to tell people with anxiety that "people in public aren't making fun of you, they don't even notice you so don't be scared" and then the internet just proved to us that people will make fun of you when you're in public for virtually no reason at all.
It's funny how we use to tell people with anxiety that "people in public aren't making fun of you, they don't even notice you so don't be scared" and then the internet just proved to us that people will make fun of you when you're in public for virtually no reason at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