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쥐뿔 끝난 거 너무너무 슬퍼 나 유일하게 구독하고 챙겨보는 유튜브예능이엇허... 딱히 좋아하는 연예인 안 나와도 보는 유일한 채널이엇음...... 왜냐면 모르는 사람이더라도 차쥐뿔 나와서 영지님이랑 대화하면 그 사람이 매력적으로 보이고 방송이 재밌었음......ㅜㅜ 영지소녀사랑해
260904 엘르 코리아 인터뷰 #이하늬
Q.멤버들이 말하는 나의 매력은
-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요. 거기에 자유로움 한 스푼이 더해진 사람. 제가 기분이 좋고 에너지가 올라가면 그런 감정을 혼자 갖기보다 주변에 나눠주는 걸 좋아해요. 그래서 저를 멤버들이 에너지 담당이라고 하죠.
Q. 외동인데 갑자기 일곱 명이 함께 지내게 됐어요. 무엇을 배웠는지
- '배려'와 양보' 라는 단어를 조금 다르게 보게 됐어요. 누군가는 조용히 기다려주는 방식으로 배려하고, 또 다른 사람은 먼저 나서서 도와주는 방식으로 표현하더라고요. 그 두 가지가 꼭 눈에 보이는 행동을 뜻하는 건 아니라는 걸 일곱 명과 함께 살면서 알게 됐어요.
Q. 원하는 결과가 바로 나오지 않을 때 다시 움직이게 하는 힘은
- 늘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해요. 힘들면 '오늘은 여기까지만 할까?'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잖아요. 그럴 때 가족이나 저를 위해 도와주는 분들, 팀 멤버들을 떠올려요. '나를 위해 이렇게 많은 사람이 힘을 주고 있는데 조금만 더 해보자!"면서 마음을 다잡아요.
Q. 앞으로도 잃고 싶지 않은 마음은
-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 음악을 진심으로 대하는 마음만은 평생 잃고 싶지 않아요. 음악 덕분에 여기까지 왔고, 음악을 좋아한 덕분에 많은 경험을 할수 있었어요.
Q. 처음 무대에 섰을 때의 기억이 선명하다고요
- 초등학교 3학년 때 친구가 노래하는 걸 보고 저도 보컬 레슨을 시작했어요. 세 번 정도밖에 배우지 않았는데 작은 무대에서 혼자 노래할 기회가 생겼죠. 정말 무섭고 긴장됐는데 사람들이 반응하는 모습을 보는 순간 '여기가 내 집이구나. 나는 여기에 있어야 하는 사람이구나' 싶었어요. 그 작은 무대가 지금까지 오게 된 시작점인 것 같아요.
Q. <튜이드>라는 자서전을 만든다면 첫 페이지에 어떤 문장을 쓰고 싶나요
- "You glow like a sunrise changing hues." 타이틀곡 SUN KISS'의 첫 가사예요. 이 문장을 들으면 노을 지는 해변에서 일곱 명이 자유롭게 뛰어노는 장면이 떠올라요. 한 가지 모습에 머물지 않고 계속 색과 흐름을 바꿔가는 이미지도 튜이드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튜이드 #이하늬 #YIHANI #TU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