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napside3 아무리 그래도 우산은 들고 오지 그랬어, 게다가 보아하니 맨발로 나온 것 같은 데-
(위태로워 보이는 듯한 당신을 태연하게 받춰주고는 고개를 살짝 흔들었다.)
버려두다니? 내가 널 왜 버리겠어. 정말 도망 한번 치고 싶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바빠서 어쩔 수 없었어.
@Schnapside3 글쎄다? 완벽한 날씨는 아닌 것 같은데?
(자신에게 다가오다가 멈추는 그를 보고는 피식 웃으며 자신이 한발짝 다가간다. 그로 인해 몸이 살짝 젖는 것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눈치였다.)
음... 밤산책? 분위기 좀 타려던 거지. 뜻밖의 인물을 만날 줄은 모르고 있었어. 오랜만이네? 잔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