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FSD V14 라이트 배포 지연에 대한 의견을 남겨달라고 3일 밤 9시에 올렸습니다. 10시간만에 280분 넘게 댓글을 남겨주셨네요. 모든 의견 제가 다 소중히 살펴봤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은 제가 이렇게 기사로 남겼습니다. 모든 의견을 소개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 기사를 많이 소개시켜주신다면, 테슬라코리아가 조금이나마 움직이는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https://t.co/oyEMtPHu87
🚀풀 셀프 드라이빙(감독형) v14 Lite, 한국 상륙
오늘부터 순차 배포를 시작합니다.
업데이트는 차량별로 순차 제공되며, 적용 시점은 다를 수 있습니다. 아직 업데이트가 표시되지 않더라도 정상적인 배포 과정이므로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풀 셀프 드라이빙(감독형) v14 Lite가 선사하는 더욱 자연스럽고 향상된 주행 경험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풀 셀프 드라이빙(감독형) v14 Lite는 현재 미국 생산 Model 3/Y(풀 셀프 드라이빙 컴퓨터 3) 차량 중 FSD(감독형)이 활성화된 차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풀 셀프 드라이빙(감독형) v14 Lite는 완전한 자율주행 기능이 아니며, 모든 장애물, 도로, 교통상황을 완벽히 인식하지 못할 수 있는바, 운전자는 항상 주의를 유지하고 즉시 제어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3월 PPI, 유가는 폭등했는데, 왜 물가는 예상보다 낮았나...
오늘 발표된 3월 PPI는 전월 대비 +0.5%
시장은 +1.1%를 예상했다.
절반도 안 나왔다.
이상하다...
이란 전쟁으로 경유는 한 달 새 +42%,
제트연료는 +31%,
난방유는 +39% 폭등했다.
에너지만 따지면 생산자 물가가 +8.5% 급등한 달이었다.
그런데 전체 수치는 왜 이렇게 낮았냐...
에너지를 빼면 아무것도 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생산자들이 가격을 못 올리고 있다.
코어코어 PPI는 식품, 에너지, 유통 마진을 전부 제거한 순수 생산자 가격이 +0.5%에서 +0.2%로 반 토막났다.
서비스 물가는 0%.
도소매 마진은 마이너스였다.
식품, 주류 도매상 마진이 2월 +2.8%에서
3월 -6.0%로 한 달 만에 9%포인트 급반전했다.
마트에 물건을 납품하는 도매업자들이
기름값이 올라도 납품가를 올리지 못하고
자기 이윤을 깎고 있다는 뜻이다.
가격 전가력이 무너지고 있는 신호.
생산 파이프라인 중간 단계인 Stage2 중간재 수요가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정유, 전력, 화학 처리 단계의 투입 수요가 꺾이고 있다는 뜻.
천연가스 원자재 가격은 한 달 새 -51.7% 폭락했다.
원유는 +20% 올랐는데 가스는 반 토막.
산업 현장에서 가스를 덜 쓰고 있다는 신호다.
비가공 원자재 수요 전체가 -2.6% 수축.
에너지 충격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 지갑을 먼저 털어버리고 있다.
기름값에 돈을 다 쓰고 나면 다른 걸 살 여력이 없어진다.
생산자들은 비용이 올라도 가격을 전가하지 못하고 마진을 깎는다.
마진이 무너지면 생산을 줄이고, 생산이 줄면 고용이 흔들린다.
수요 파괴의 교과서적인 초기 증상이 지금 PPI 데이터 안에서 층위별로 확인됐다.
연준 입장에서 이 숫자는 오히려 더 불편하다.
헤드라인 물가는 여전히 높아서 금리를 내리기 어렵다.
그런데 코어 물가와 생산자 마진은 이미 식어가고 있어서 올리기도 어렵다.
금리를 움직일 수도, 가만히 있을 수도 없는 구간이다...
수요 파괴가 본격화됐다고 단언하기엔 아직 이르다.
고용 데이터는 아직 버티고 있다.
하지만 마진이 무너지고,
중간재 수요가 꺾이고,
원자재가 수축하는...
이 세 신호가 동시에 나타났다는
사실 자체는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
다음 확인 포인트는 4월 소매판매,
그리고 5월 13일에 나올 4월 PPI.
유가가 올라서 물가가 오르는 게 아니라,
유가가 올라서 경제가 먼저 흔들릴 수 있다.
자, 이제 연준&재무부 콜라보...
선거를 앞두고, 돈을 풀 것인가...??
김정관 산업장관 “원유 물량 확보율 80%...비축유 방출 없이 5월 넘긴다”
4월3주차에 민간 5부제를 시행하며.. ㅋㅋ
수출 줄여놔도 한달 좀 넘으려나
정부 발표 비축 가능일: 208일
•실물 재고: 1억 배럴
•실제 하루 소비량: 291만 배럴
•하루 수출량: 약 140만 배럴 (수출통제 중, 실제 감소량 불명확)
•하루 실제 소진량: 약 431만 배럴
•실제 버틸 수 있는 날: 약 23일
•전쟁 전 호르무즈 해협 하루 통과 선박: 140척
•현재 통과 선박: 한 자릿수
•현재 원유 수입량: 160만 배럴 (평시 절반, 나머지는 그냥 안 들어오는 중)
•4월 확보 물량: 평시의 60% (계약서만 있고 배는 아직 바다 위 어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