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하다는거는 잘 믿지않지만
그냥 지금 이순간처럼 우리 멤버들이랑 곁에서 도와주시는 분들이랑 지금 이 순간처럼 계속 간다면 영원이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그럴수 있도록 꼭 저희가 스테이 위해서 더 열심히 해나가는 하루하루 보내보겠습니다"
매니악 막콘 승민이 소감이 떠오르는 가사야😭
영원을 믿진 않지만 영원하고싶단 꿈을 꾸는 애
지나간 계절이나 추억이 자신의 목소리로 기억되길 바라는 애
어떤 것이든 진심이 아니면 손이 잘 안가고, 마음을 준 것들은 오래 간직하느라 정리하지 못하는 애
부재에 눈물이 나는게 사랑이고 없을때 무너질거 같아서 반려동물도 겁이나는 애
콘서트 끝나고 아른거리는거
1. 가려줘 부르며 울컥하는 승민
2. 시네마 부르며 감정이 북받친 듯 고개를 숙이는 승민
3. 현진이 승민이한테 고맙다고 말했을 때 뒤돌아 눈물 훔치는 승민
4. 월드투어를 마친 후 자신의 감정을 한문장 한문장 꾹꾹 눌러담아 말하는 승민
매 순간마다 진심이라, 결코 가볍게 넘기지 않으려는 그 마음.
승민이의 소감은 언제나 마음을 울리고 진심이 느껴졌는데 이번 소감은 더욱 많은 생각이 들어
나는 그냥 변방의 한 팬일 뿐이지만 더욱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줘야지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애초에 진심이 아니면 손이 가지 않는다는 승민이의 말을 가장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 (나와는 너무 다르게) 늘 진중하고 여러번 곱씹는 친구이니 휀걸들의 걱정도 너무 이해가고 나도 같은 이유로 같은 생각을 하고 있긴 하지만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자기자릴 굳건하게 지키리란 믿음은 변치 않기에 걱정은 조금만 내려놓아야지 싶었음..
승민이도 본인을 아무 조건없이 사랑하는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는걸 더 많이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그리고 자신과의 시간도 너무 중요하고 필요한 것들이니 섣부르게 걱정말고 우리도 조용히 기다려주고 더 많이 응원해주면 되겠지
팬들에게 모든걸 다 말할수 없듯이.. 수많은 고민이 있을 테고 지금도 그 과정일 수 있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알고싶겠지만 본인의 자리를 서로 지키며 앞으로를 응원하는 것도 사랑의 한 방법이라 생각하며
소감에서 말했듯이 드디어 두발뻗고 편히 쉬고 있을거라 믿고있어야지. 예고된 것만 봐도 눈코뜰새없는 스케줄이 벌써 눈에 보이지만.. 치열하게 고민하고 자신과 싸우고 있는 것이라도 좋아. 조용히 다음 활동을 기다리고 있을게..
승민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해
근데 같이 나이 먹어가는 건 좀 그래.. 너만 먹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