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_il_04 아니…. 이거죠
치료 다 받고 신나비 집 가면 신나비 닌 그 나이 먹고 머하냐 지지 나가라 ㅋㅋ 하면서 내심 살짝 걱정됏는지 화상 생긴 곳 한번 슬쩍 보고..
김중오 사실 한 번 몸 태운 뒤에는 화력조절 쉽게 할 수 있었는데 신나비 걱정 보구싶어서 일부러 한 두번 쯤은 더 태워올 것 같고 ㅎㅎ
혹시 만개한 해바라기는 더 이상 해를 따라다니지 않는 것 아시나요? 지금 상황에 빗대면 나비의 천위각성이 만개한 지점이고 태양이 준오라고 한다면 이제 준오 옆에 있지 않고 등지고 서 있다구 빗댈 수도 있는데 산 사람과 코마 상태인 사람이 등지고 있는 거니까 나비는 참 해바라기를 빼닮았네요
@zi7fnv9 해바라기가 나비 그 자체인 것 마냥 너무 잘 어울려요.. 준오는 몰랐을 수도 있지만 준오는 나비에게 태양이지 않았을까요 언제나 신의 시선 끝은 오였을 것 같아요 해바라기가 해를 따라가듯 오가 가는 길이 신이 가는 길이기도 신이 가는 길이 오가 가는 길이도 했겠죠 ㅎㅎ
@mneemeii 제단 시절은 천마 타고 해바라기 무성하게 자란 곳으로 데려다줫으면 조켓어요 한아름 안고 햇빛 아래서 웃는 갈발이 빛 받아서 눈과 같은 금색으로 빛나고 해바라기도 신을 닮아서 좋고 꽃말도 숭배와 기다림입니다 숭배하듯 사랑햇고 죽은 신을 기다리는 오 어떤 시대고 몸이든 항상 해바라기로 주길
@zi7fnv9 김준오가 신나비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게 티가 나네요 나까지부끄러// 선물 하니까 생각 난건데 꽃 선물 좋지 않나요 오 제단 몸 시절에는 길에 떨어진 꽃들 모아서 작은 꽃다발 만들어주고 인간 몸일 땐 생각나면 가끔 사다 주고 그러다 신나비 죽으면 묘지에 갈 때 마다 항상 꽃다발 두고 가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