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패트롤 후에 MJ에게 들러 생존을 확인 받는 것이 새로운 루틴이 되었다.
"혹시 별 문제가 없으면 전 이제 가봐도 될까요?"
"아니, 적어도 내일까진 여기 있어."
토니는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팠다. 검사 결과나 저 태도를 보아 이런 부상이 하루이틀이 아닌것을 깨달았다.
시간이 조금 더 흐른 후 피터는 스스로 베이비 모니터링 프로토콜을 해제했다. 그들이 믿을만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웠기 때문이었다.
메이에게는 없는 일정을 만들어내며 자신이 스파이더맨이라는 것을 철저하게 숨겼다. 메이는 자신이 위험을 자처하는걸 두고 볼 사람이 아니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