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할 때 우리가 진짜 자주 하는 행동 하나 있음
바로 계속 확인하는 거.
불안하면 자꾸 검색하고, 비교하고, 또 확인하게 됨. 근데 이걸 반복할수록 뇌는 이렇게 학습해버림.
“이거 계속 체크해야 할 만큼 위험한 거구나.”
근데 사실 불안은 피한다고 없어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피할수록 더 커짐.
그래서 심리학에서도 불안 없애려 애쓰지 말고 불안한 채로 그냥 하던 거 계속하라고 함.
불안해도 출근하고,
불안해도 산책하고,
불안해도 그냥 자보는 거.
이게 쌓이면 뇌가 새로 배움.
“불안해도 나 별일 없었네.”
불안 없어져야 움직이는 게 아니라 움직여야 불안이 작아지는 거임.
오늘도 답 찾느라 하루 다 쓰지 말고 답 없어도 그냥 할 수 있는 거 하나만 해보셈.
그 작은 행동이 불안보다 셈.
복치님이 말씀해주신것처럼 무기력 극복하는 데에는 '행동쪼개기' << 이게진짜 중요함
방 청소해야지 X 쓰레기 하나 버리기 O
공부해야지 X 일단 책상에 앉기 O
운동해야지 X 침대에서 일어서기 O
무기력을 이기는 건 의지력이 아니라
시작하기 쉬운 환경을 만드는 거임
행동을 최대한 잘게 쪼개는 것만으로도
훨씬 움직이기 쉬워짐
뇌는 큰 일을 앞에 두면 부담부터 느끼는데,
작은 행동은 시작 장벽이 훨씬 낮음
신기한 게 사람은 시작만 하면 그다음 행동은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경우가 많음
다들 주변에서 돈 제일 많이 버는 직업이 뭐임?
나는 20대 중반에 알게 된
웹소설 작가 언니가 있는데
그 언니가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제일 돈 많이 벌었음
언니는 10대 때부터 글 쓰다가
20대에 아예 웹소작가로
진로를 정한 케이스였는데
놀랍게도 필명만 3개였음
3개가 다 다른 장르라
일부러 필명을 따로 했다고
어느 정도 부자였냐면
나랑 알고 지내던 2년 사이에
집이 두 번 바뀜 ㅋㅋ
재밌던 점은 돈이 그렇게 많은데 차가 없었음
이유가 뭐냐고 물어보니까
자는 시간이랑 노는 시간 빼고는 항상 글을 쓰는데
운전하면 글을 못 쓰니까
그냥 택시 타고 다니면서
택시 안에서도 글을 쓴다고 함
나랑 종종 파인다이닝이나 오마카세 먹으러 갔는데
음식 나오기 직전까지
노트북 열고 글 쓰는 사람이었음
그 언니랑 이제 연락이 자연스럽게 끊겼는데
마지막으로 들은 소식이
언니가 쓴 글이 영상화 된다는 소식과
중국에서 대박이 나서 은퇴할까 말까
고민한다는 소식이었음 ㅎㅎ
진짜 창작의 세계는
잘되면 대박 안되면 쪽박인 것 같음 ㅎㅎ
ㄹㅇ 그래서 그냥 '어떻게든 되겠지'를 넘어서
플랜 a가 이미 됐다고 생각하고 <이게 되네...?> 이렇게 의문형으로 상상하세요 그러면 우주도 아리까리해서 <부정적 상황도 끌지 않으면서 끌당 돼요> 글고 이미 됐다고 생각하고 된 상태일 때의 행동을 하면 알아서 길이 생깁니다 ㄹㅇ입니다 진짜로 제가 최근에 겪엇어요
@_PALEBLUEEARTH 안녕하세요 이음님! 끌당하면서 미래의 상황 생각하기 기분 느끼기를 할 때면 뭔가 짜릿하고 행복한 그런 기분보다는 권태롭고 나른하고 평안한 그런 마음이 주로 드는데 이게 맞을까요? 제가 제대로 감정을 끌어오지 못해 잘 못 느끼고 있는게 아닌가 해서 여쭤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