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브라더스까라마조프
🥀 𝗞𝗔𝗥𝗔𝗠𝗔𝗭𝗢𝗩 𝗙𝗥𝗜𝗗𝗔𝗬 𝗦𝗛𝗢𝗥𝗧𝗦
▪️ M17. 대심문관 Ⅱ
이제 난 보고 있어
악마는 신과 싸우는 게 아니야
아름다움과 싸우는 거야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아름다움과 그 사랑은
인간에게 갇힌 세계니까
당신이 침묵해버린
이반 | 김재범
알료샤 ㅣ김지철
우리 몸에 살고 있는 폭풍
𝐌𝐔𝐒𝐈𝐂𝐀𝐋 𝐁𝐑𝐎𝐓𝐇𝐄𝐑𝐒 𝐊𝐀𝐑𝐀𝐌𝐀𝐙𝐎𝐕
𝟐𝟎𝟐𝟔.𝟎𝟓.𝟏𝟐-𝟎𝟗.𝟎𝟔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투자증권홀
뮤지컬 #브라더스까라마조프
🥀 막공 인사
스메르쟈코프 | #강하경
김재범 | 이반
섬망증이 온 당신을 볼 때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어.
이렇게까지 무너질 수 있다고? 당신만이 나를 이해할 거라고 생각했던 내가 틀렸어.
당신 생각이 맞아. 나는 멍청했던 게 맞아.
깨달음을 줘서 고마워.
당신의 슬픔에 입 맞출게.
안녕. 형.
임강성 | 이반
당신은, 거짓말에서부터 태어난 것 같아. 입을 열면 나오는 말들에서 아무런 향이 나지 않아. 고유의 향을 지니지 못한 채 거짓으로 포장만 하던 그 모든 것들에 나도 속았었어.
유감이야, 형.
들켜버렸네?
강정우 | 이반
내가 무서웠어요? 인간성을 내려놓고 내가 달려들 만큼?
덫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것 정도는 알 거라고 생각했는데.
당신이 내 숨을 차단하려던 순간, 떨리는 목소리에서 느꼈어요.
당신은 한참도 전에 이미 무너졌던 거야.
그런 당신과 공명하려던 내가 한심해. 나는 그때 그걸 알았어. 너무 늦었지만.
유승현 | 이반
오, 바냐, 바냐. 작은 아이야.
왜 거기 멈춰 선 채로 자라지 못했니? 그래서 그렇게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있던 거니?
아이야, 네가 지고 있는 뒷짐은 두려움을 감추기 위한 것이라는 걸 이미 알고 있었단다.
나는 거울이야.
나를 통해 자라지 못한 너를 마주 하렴.
안재영 | 이반
울지 마, 형.
우린 원래 그런 족속들이야.
진실을 마주하고 병을 얻은 당신이지만 뒤에서 본 당신은 내가 본 이래 가장 순결했어.
고상한 척하느라 수고했어.
앞으로 펼쳐질 삶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
우리 몸에 살고 있는 폭풍
𝐌𝐔𝐒𝐈𝐂𝐀𝐋 𝐁𝐑𝐎𝐓𝐇𝐄𝐑𝐒 𝐊𝐀𝐑𝐀𝐌𝐀𝐙𝐎𝐕
𝟐𝟎𝟐𝟔.𝟎𝟓.𝟏𝟐-𝟎𝟗.𝟎𝟔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투자증권홀
오늘 사찬 밤공 B열 앉으신 관객분.....
끝나고 빨리 나가는 거 중요하죠
그런데 가방으로 사람을 쳤으면 사과를 하셔야죠
퍽 소리가 나도록 사람을 쳤고 당사자가 소리까지 질렀는데 그냥 가세요?
혈육 관극 잘 하고 나오면서 뒤통수 제대로 맞고 울면서 나왔습니다
가방에 뭐가 들었는지 귀 울리고 어지럽다고 제대로 걷지도 못해요
그거 몇 초 빨리 나가겠다고 뭐하시는 행동인지 이해가 안 됩니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