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생각난 건데... 어떤 게임이었더라? 다음으로 옮겨가는게 말 그대로 이동이 아니라 의식의 복붙 (즉 2개가 되는)거로 자���이 남겨진 의식일지 나아가는 의식일지 나눠지는게 있었는데... 청려도 마찬가지로 매회차마다 다음 회차로 가는 의식과 그 회차에서 살아남아버린 의식이 있다면...
청려 관해 알게된 뒤 주위에서 누가 장난삼아 와~ 이대로면 마음아파서 죽어버릴지도~, 아니면 문대 얼굴 보니까 이제 죽어도 될 것 같아! 이런 식의 말 할때마다 박문대 정색해서 그런 말 함부로 하는 거 아니라고 하면 좋겠다. 그리고 그런 말 들을 때 그러게요^^ 하며 괜히 더 눈웃음 짓는 청려.
�� 문대가 청려같은 회귀자였다면 과연 지금같은 가치관을 유지했을까 하는 물음에 조심스래 아니요, 라고 답할 것 같음... 문대랑 청려는 결이 같은 나무임... 단지 청려는 깎이고 깎여 무늬만 남아있고 원래 모습은 짐작조차 못하게 된 거지... 둘 다 통제광인데다 아주사때 그 테스트만 봐도...
@imnot_l_ 이름만 바꾸고... 청려의 서술이 마치 남을 보듯 담담해서 그건 대부분 살리되 자소서 쓰던 실력 발휘해 적당히 소설처럼 보이게 만드는 문대. 그런데 마지막에 추가로 독자에게 묻듯, 그는 이후의 평범한 삶에 적응할 수 있었을까. 하는 말 덧붙이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