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청년들은 인스타그램으로 세상을 접한다니깐요.
인스타그램에서 릴스 폭탄, 카드뉴스 폭탄으로 허위사실 터트리면 그게 사실이 됩니다.
제발요, 지금도 인스타그램에는 새로운 극우 감다살 계정들이 매주 등장해요.
민주주의를 지키고 싶은 청년 분들 인스타그램에 뛰어들어주세요.
대다수의 청년들은 인스타그램으로 세상을 접한다니깐요.
인스타그램에서 릴스 폭탄, 카드뉴스 폭탄으로 허위사실 터트리면 그게 사실이 됩니다.
제발요, 지금도 인스타그램에는 새로운 극우 감다살 계정들이 매주 등장해요.
민주주의를 지키고 싶은 청년 분들 인스타그램에 뛰어들어주세요.
우리는 졌습니다.
이길 수 있었던 선거였습니다. 출구조사에선 정원오 51.4, 오세훈 46.0. 5.4%p 앞섰습니다. 그런데 개표 13시간 만에 뒤집혔습니다. 수천 표 차이로 서울시장이 손에서 빠져나갔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 내내 한 가지를 계속 말했습니다. “2030 여성이 우리를 찍을 이유가 사라지고 있다”고.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어제 출구조사가 그 말을 증명했습니다. 서울 30대 여성, 4년 전 민주당이 54.1%였습니다. 이번엔 오세훈 53.6, 정원오 42.8.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20대 여성도 48.5 대 41.4, 겨우 이겼을 뿐입니다. 4050이 버텨주지 않았다면 출구조사 우세조차 없었습니다.
우리는 “그래도 여성은 민주당”이라는 착각 속에 있었습니다. 그 착각이 2021년 보궐을, 2022년 대선을 잃게 했고, 어제 서울을 잃게 했습니다.
민주당은 어제 전국에서 이겼습니다. 경기도, 인천, 11곳. 그런데 가장 지면 안 되는 도시, 서울을 졌습니다. 우연이 아닙니다. 외면한 표심은 반드시 청구서가 되어 돌아옵니다.
이제 제가 직접 나서겠습니다. 졌다고 분석만 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저는 답을 만들겠습니다. 2030이, 특히 우리가 외면한 2030 여성이 다시 민주당을 선택할 이유. 그걸 정책으로, 언어로, 사람으로 만들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서울 외 지역 20대 출구조사 예측 득표율(KBS)
20대 여성이 우리 사회의 희망입니다. 어느 곳에서든 더 크게 더 자주 목소리를 내주세요. 그 이외엔 이 사회에 답이 없어 보입니다. 민주당은 이대남 우쭈쭈할 생각 말고, 20대 여성을 전면에 세워라. 이대남은 복지와 분배 강화로 반반만 유지하고.
에 더해,
트위터에 꼭 남기고 싶었던 말을 적어둡니다.
미리 써두었던 글인데, 공식 선거운동이 끝나가는 지금에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간 예전처럼 전해주시는 말씀에 답을 드리거나,
불쑥 나타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건네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오늘 제 일정을 보시고 '후보 괜찮겠냐'라고 하셨다던데,
사실 선거운동 기간 내내 제 일정이 이랬습니다.
'트위터 짬'이 어디가지 않으니 마음만은 항상 타임라인에 있었는데,
'현생'의 영향으로 자주 인사드리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었습니다.
그래도 전해주시는 말씀은 틈틈이, 꼼꼼히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오랜 트위터 경력이 있으니 어떻게든 보고 또 보게는 되더군요.
피치 못한 상황 속에서 더 깊고 자세히 말씀드리지 못한 점, 다시 한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는 서울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출마를 결심했을 즈음,
"트친 대통령을 가졌으니 트친 서울시장도 가져보자" 하는 농담을 보내주신 분이 계셨습니다.
제가 선택을 받게 된다면,
다시 여러분과 함께 이 타임라인에서 살아가는 서울시장이 되고 싶습니다.
생활 속 불편을 더 가까이 듣고,
설명할 건 더 자세히 설명드리고,
고칠 수 있는 일은 더 빠르게 고쳐나가겠습니다.
멀리 있는 시장이 아니라, 늘 곁에 있는 시장이 되고 싶습니다.
"사용감은 있지만 재구매 의사 있다"라던 성동구민 여러분의 말씀,
"서울시장 주문한 지 한참 됐는데 아직도 안 왔다, 입고 문의 드린다"라던 서울시민 여러분의 말씀도 오래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말씀에 부끄럽지 않은 서울시장이 되고 싶습니다.
선거 다음 날인 6월 4일은 이재명 정부의 출범 1주년입니다.
지난 1년간 직접 써보니 다르던 '이재명 정부'의 효능감, 서울에서 이어가야 합니다.
투표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더 단단히 뒷받침할 수 있습니다.
6월 3일,
조금 더 안전하고 조금 더 다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서울을 위해
한 분이라도 더 투표장으로 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 분이라도 더 함께하자고, 투표하자고 권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희망을 담아 말씀드립니다.
'매우만족 정원오', 이제 배송 출발합니다.
서울시청 앞으로 '배송완료'되길 바랍니다.
🔥 라이더유니온 6월 집중투쟁 안내
6월 4일(목), 세종 최저임금위원회 앞 농성 돌입!
배달노동자 건당 최저임금 도입, 최저보수제 실현을 위해
연서명·현장참여를 조직하고 있습니다.
일정과 참여방법은 카페 공지에서 확인해주세요👇
https://t.co/9uWgQJkSLA
어제 조선일보가 '차별금지법 입법 시동'이라는 기사를 쓰면서 선거 쟁점화를 시도했다. 많은 트친과 진보 논객들이 우려를 나타냈지만, 놀랍게도 아무런 영향도 없었다. 커뮤니티와 SNS 이슈는커녕 극우들도 심드렁. 조선일보의 몰락을 보여주는 하나의 증표다. 이제 조선일보는 무시하면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