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희 선공개? 뭐 홍보 이런 곳에서 죽음의 무도는 정요를 대표하는 곡이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당연히 정요 혼자 치는 것만 나올 줄 알았는데 둘이 포핸즈로 치는 곡이 죽음의 무도라서 당황했었어요. 근데 27살 된 정요를 찾게 된게 죽음의 무도 때문이라면 어떨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비오정요
뮤트단어: 자살
정요 비오한테 배신당했다는 좌절감과 피아노 못 치게 된 것 때문에 ㅈㅅ시도 여러번 했으면 어떡해. 줄이 끊어진다거나 사람들이 와서 도와줘서 번번히 실패했고, 결국 살아가기로 결정했지만 그 흔적으로 목에 선명한 흉터가 남은거야. 그래서 평소에는 목티만 입고
흉터에 대한 설명을 들어야 할 것 같아서 애 손목 존나 쎄게 잡아. 그러면 정요 반사적으로 손 뿌리치려 하는데 총맞아서 망가진 팔이 삼시세끼제대로먹고피아노치신 비오 힘을 이길 수 있을리가 없고, 그냥 무기력하게 잡혀 있으심. 눈 절대 안마주치고 고개 돌리고 있는데 그때 조심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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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프라하로 떠나는 비오 & 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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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위험해 보여서 붙잡으려 하면 기가막히게 차 피하는 정요. 이것도 다 귀 망가진 생활에 적응해서 나오는 거였고, 뒤늦게 이 사실 알게된 비오는 그때부터 억지로 정요 옆에 붙어있으려고 함. 최정요 당연히 불편하고 어색한데 또 챙겨주니까 편하기도 해서 묘한 감정 느끼실듯.
비오정요
27살이 되었을때 정요가 가지고 있는 비오의 흔적이라곤 그 옷이 다겠지. 오래 묻어두고 살다가 비오 다시 만나게 되었을때 한 번 다시 입어봤으면 좋겠다. 분명 나이가 더 든 만큼 옷이 작아져야 맞는데 그간 식음전폐 및 여러 자학을 한 정요, 이상하게 기장은 짧은데 품이 널널했으면..
사실 정요가 바란건 많지 않았을텐데 그중 단 하나도 가지지 못했다는게 참 불쌍한 것 같아요. 정요는 피아니스트로써의 명예보단 비오가 더 소중했고 자신의 몸보단 아버지가 더 소중했는데 아버지도 비오도 절대 정요를 사랑해주지 않아서. 심지어 비오한테 반죽임?을 당하니까 애가 정말 어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