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혼산 안 보다가 던 나온 편 화제길래 봤는데
인상적이었던 부분
"라탄이 물에 적시기 전엔 잘 부러져요
근데 물을 먹이면 유연해지거든요?
이제 그런 걸 보면서 사람이 너무 강하면 부러질 수 있겠구나
좀 유연하게 살면 부러지지 않고 덜 힘들지 않을까"
"글루건이 만지면 엄청 뜨거워요
근데 어느 정도 굳게 되면 만지면서 형태를 잡을 수 있어요
아 사람의 감정이 뜨거워졌을 때는 서로 건드는 게 아니구나
오히려 좀 식었을 때 서로를 어루만지면
서로 형태를 맞춰갈 수 있겠구나"
현재 배재고 사건이 단순 논란으로 안끝날거 같은 이유
단순히 입소문으로 퍼진게 아니라 대놓고 중계까지 되서 영상이 다 남은 사건이라
어떤 방식으로든 논란이 되겠지만 그걸 떠나서
KBSA 에서 2024년에 추가된 규정이 있는데
대충 요약하면
전국대회 단위 대회에서
1. 과도한 응원 행위 (노래나 상대팀을 야유하는 행위, 춤추기 등)
2. 지나친 세레머니
등의 행위가 있을 경우 추가 제재 하도록 규정하고 있음.
그것보다 지금 재단에서 운동부 없애고 싶어하는데 빌미를 준거기도 해서 쟤네들을 끝으로 없어질듯ㅋㅋ
배재고는 당장 공식 사과하십시오. 그리고 관련자들을 엄중히 조치하십시오.
오늘 배재고 학생들이 광주일고와의 야구 경기에서 상대를 향해 "스타벅스 가자”라는 망언을 외쳤습니다. 5·18을 조롱하는 극우 구호를 하필 광주 학생들과 시민들 앞에서 꺼낸 겁니다.
"스타벅스 가자"는 이 맥락에서 단순한 응원이 아닙니다. 지난달 스타벅스는 5·18 기념일 ‘탱크데이’ 이벤트로 광주를 조롱한 바 있습니다. 대통령이 유감을 표하고 정부가 불매 방침까지 밝힌 사안입니다. 제 해석이 아니라 이미 규정이 끝난 혐오의 언어입니다.
몰랐다는 변명은 통하지 않습니다. 하필 5·18과 깊은 연을 가진 광주일고 앞이었습니다. 우연이라기엔 과녁이 너무 정확합니다.
분명히 합니다. 배재고의 침묵은 동조입니다. 교육 당국도 이 코드가 어디까지 퍼졌는지 직시하고 진상조사와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5·18은 농담이나 놀이가 아닙니다. 누군가의 삶이고 죽음입니다. 다시는 이 땅에서 그 비극이 조롱거리가 되어선 안 됩니다.
https://t.co/ivDc3JT7pn
5월 23일. 노무현 대통령 17주기 추도식 날입니다.
바로 이날, 서울 연남동의 한 공연장에서 스무 살 래퍼 이민서가 단독공연을 강행하겠다고 합니다. 입장료 52,300원. 활동명은 ‘리치 이기’. 노무현 대통령께서 생전에 즐겨 쓰시던 “이기요”라는 말투를 조롱해 지은 이름입니다. 가사에는 노 대통령 혐오표현이 가득합니다. 아동 성폭력 묘사, 여성혐오까지 들어있습니다.
애초에 래퍼 ‘리치 이기‘는 MC무현 문화를 대놓고 본인 곡에 담으면서 1020대의 릴스 알고리즘을 이용해 본인의 유명세를 높였습니다.
여기에 힙합 가수 15명이 찬조출연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에서는 이 공연 포스터가 “ㅋㅋ”와 함께 돌아다닙니다.
이게 2026년 대한민국 청년문화의 한 단면입니다.
노무현재단은 지난 주말 제보를 받고 공연금지 정식공문을 가수 본인, 대행사, 공연장에 보냈습니다. 효과가 없자 로펌을 선임해 공연금지 가처분 신청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오늘 저녁 7시경 공연기획사 틴스튜디오로부터 “사과 및 재발방지 서약” 이메일이 도착해 절차를 잠시 중단했습니다.
그런데 한 시간 반 뒤, 이민서는 SNS에 “공연 강행하겠다”는 메시지를 올렸습니다.
틴스튜디오는 왜 허위 이메일을 보냈습니까. 가처분 신청을 지연시키려는 시간 끌기였습니까. 이 질문에 답해야 합니다.
조수진 노무현재단 이사가 오늘 밤 입장을 냈습니다. 공연금지 가처분을 다시 접수합니다. 소송 법률비용은 이민서, 공연기획사, 공연장에 공동 청구합니다. 노래 자체에 대한 민사 손해배상, 7월 이후 정통망법에 따른 규제 등 후속조치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저는 묻고 싶습니다.
이걸 ‘표현의 자유’라고 옹호할 사람이 나올 겁니다. 래퍼의 디스, 힙합 문화의 일부라고 말할 사람도 있을 겁니다. 아닙니다. 이건 표현이 아닙니다. 죽은 사람을 조롱해서 돈을 받겠다는 비즈니스이고, 그것도 추도식 날을 고른 기획입니다. 의도가 분명한 도발입니다.
찬조출연한 15명의 래퍼들에게도 묻습니다. 당신들 이름을 그 포스터에 올린 순간, 당신들도 공범입니다. 지금이라도 빠지십시오.
극우 콘텐츠가 청년 문화의 외피를 뒤집어쓰고 일상으로 침투하는 방식, 이게 지금 한국에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ㅋㅋ”로 소비되는 혐오, 입장료로 정산되는 모독. 이걸 그냥 두면 다음에는 더 큰 무대로 갑니다.
추도식 날 서울 공연장에서 젊은이들이 모여 노무현 혐오 노래를 떼창하는 풍경. 이건 막아야 합니다. 반드시 막습니다.
모든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묻겠습니다.
🔥 일베와 연관된 가수
- 블랙넛 : 일베에 직접 곡 올린 넘
- 브로 : '그런 남자'로 김치녀 비하하면서 일베에 인증 편지 올림. 여성 비하 마케팅으로 차트 1위 찍은 넘
- 씨엔블루 이정신 : 인스타에 "어디서 자꾸 부엉대노" + 부엉이 사진. 노무현 조롱 일베 전형
- 김진표 : 방송에서 "운지" 드립 치면서 고인 비하함
스벅 불매 당연히 하지만
이미 받은 쿠폰이며, 교환권 아까운 사람들도 있을거라고 생각해
내가 여유 없을 때는
커피 한잔 얼마나 소중해
그럴 때는 소비를 전시 안하는 것도
불매의 한 방법이라고 말해주고 싶음
내가 마신거 sns에 올리지 않기,
이벤트 프로모션 공유하거나 참여하지 않기,
선택권이 있을 때는 다른 곳에 소비하기 등
당장 완전 불매가 어렵다면
이렇게라도 해주면 좋을듯
감사의 정원인지 뭔지가 가장 멍청해보이는건 5km 거리에 있는 전쟁기념관 야외전시관에 정확히 같은 컨셉으로 더 말끔하게 조성해놨는데 200억쯤 된다는 돈을 들여 또 만들어놓았기 때문이겠지..
서울 시장도 시장인데 이딴짓을 통과 못하게 막을 서울 시의회 구성을 이번에 바꿔야 합니다 ㅠ
같은 굴을 먹었는데
어떤 이는 쓰러지고, 어떤 이는 멀쩡하다.
운이라고들 한다.
그런데 운치고는 너무 일관적인 사람들이 있다.
매번 괜찮은 사람. 도대체 뭐가 다른 걸까.
답은 장 속에 있다.
노로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와 병을 일으키려면,
장 점막 세포에 먼저 달라붙어야 한다.
열쇠가 자물쇠를 찾듯이.
그런데 세상에는 자물쇠가 없는 사람이 있다.
FUT2라는 유전자가 있다.
이 유전자가 작동하는 사람은
장에 바이러스가 붙을 수용체를 만든다.
열쇠가 들어갈 구멍이 있는 셈이다.
반면, 이 유전자에 변이가 있는 사람은
수용체가 없거나 거의 없다.
자물쇠가 없는 문.
도둑이 와도 열 수가 없다.
인구의 20퍼센트가 이런 사람들이다.
태어날 때부터
노로바이러스에 문을 걸어 잠근 채 사는 이들.
그러니 회식 자리에서 혼자 멀쩡한 그 사람을,
너무 부러워하지는 말자.
유전자가 다른 것이다.
물론, 위로가 되지는 않겠지만.
당신의 글이 AI가 쓴 티가 나는 이유
바로 em dash(—, 줄표) 때문이다.
왜 AI는 em dash를 많이 쓸까?
AI 학습 데이터에 em dash가 많이 포함된
영문 텍스트(에세이, 교양서, 소설 등)가 많기 때문이다.
em dash는 주로 영미권에서
강조 또는 부연 설명을 위해 사용된다.
한국에서는 주로 문학 작품에서 쓰이고,
부연 설명은 괄호나 쉼표로 대신하기 때문에
em dash를 남발하면 바로 AI가 작성한 티가 난다.
개인적으로 글쓰기를 안하더라도 em dash가 많으면
가독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미연에 방지하는 중
*추가로, 요즘 AI들이 "박는다, 박아줌, 박기" 같은 표현을
남발하는 경향이 있으니 참고
em dash 방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