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선두타자를 무조건 잡아야 한다는 강박이 있어서 너무 어렵게 갔다. 오늘은 그런 걸 다 버리고 3구 안에 끝내자는 생각이었다.
데뷔 첫 승을 따낸 김민준에게 다음 목표를 물었다. 그는 “다음 경기는 투구 수 관리를 조금 더 잘해서 6~7이닝을 홀로 책임지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구단 역대 8번째 대기록 누가 세웠나, 인천 야구의 미래는 '김민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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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SSG 역대 8번째 고졸 신인 데뷔 시즌 선발승이다. 이승호(81번·2000년)-김건한(2001년)-윤길현-제춘모(이상 2002년)-송은범(2003년)-김광현(2007년)-송영진(2023년)이 데뷔 시즌 선발승을 올렸다.
5이닝 5피안타 4K 1실점 데뷔 첫승 김민준 인터뷰
저번 등판 때 볼 너무 많이 던져서
오늘은 가운데 보고 던졌는데 잘 된 거 같음
경기 후반부 보면서 투구할 때보다 더 떨었음
마운드 방문 때 주자 신경 쓰지 말고
너 공 떤지라고 해주셨음
부모님께
지금까지 믿어주고 뒷바라지 해주셔서 감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