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조인츠 인터뷰 거를 부분이 없네
SM이 NCT를 만들 계획에 있었을 때 댐조인츠가 자기 데모 중에 “진짜 특이하고 이상하고 미친 곡이다.”라고 생각했었던 게 있었는데 SM이 “이런 곡을 더 많이 만들어주세요!!!!”라고 해서 댐조인츠가 정말 퐝당했다는 이야기
그리고 멤버들이 창작적인 부분에서 워낙 대담하기 때문에 댐조인츠도 탑라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내고 누구를 붙이면 더 멀리 나아갈 수 있을지, 정말 은하계 끝까지 날아갈 수 있는 음악을 만들 방법을 계속 고민하게 되는 팀이어서 너무 고맙다고 하심
최종 웃긴 건 댐조인츠는 사람들이 열 받는 걸 좋아한대 아 (“팬도 만들고 동시에 화나는 사람도 만들고~~ㅎㅎ”) 아무도 화내지 않으면 갓곡이 아니라고 그래서 “그 플루트”가 이슈됐을 때 마음이 따뜻하고 기분이 좋으셨대….
127은 대부분의 K-Pop팀보다도 더 ‘다시 듣고 싶어지는 음악‘을 만드는 팀인 것 같다고.. 특히 K-Pop 타이틀 곡의 경우 그때그때 유행하는 트렌드를 따라가는 경우가 많은데, NCT 127의 디스코그라피를 데뷔 때부터 들어보면 대부분의 앨범이 특정 시대에만 묶여있는 소리가 아니고, 예를 들면 “이건 2016년 스타일이라서 2026년에 들으면 촌스럽다.“ 같은 느낌이 없다고 하심 지금 들어도 여전히 신선하고, 여전히 유효하고, 작곡가님은 그런 팀을 많이 보지 못하셨다고
그리고 작곡가님이 127에서 가장 좋아하는 점 중 하나는 다른 많은 케이팝 그룹보다도 더, 누군가가 ”나는 NCT 127을 좋아해“라고 말하면 그게 어떤 느낌인지 바로 떠오르는 소리의 정체성이 있다는 점이라고 하심.. 많은 팀들이 유행을 따라가고 가장 인기 있는 스타일을 좇지만 NCT 127은 설령 지금 유행하는 음악을 한다고 해도 결코 자기들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작곡가님은 그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신다고
무한적아 두 곡을 잘라 붙여서 하나로 만든 곡이래.. 한 곡의 인트로로 시작했다가 후렴에서는 다른 곡으로 넘어가고, 다시 앞의 곡으로 돌아와서 다른 파트를 이어 붙인 식이었다고
Pricey도 원래 작곡하면서 의도한 의미는 “그녀는 아름답고 매력도 많고 손도 많이 가는 사람이기 때문에 사랑하려면 많은 것을 감수해야 한다”였는데, SM은 “감정적으로 비싸다”는 의미가 되도록 가사를 바꾸고 싶어했고 그게 미국에서는 자연스럽지 않은 표현이라 바꿀 수 없다고 말씀드리셨다네.. 나중에 이 곡을 다른 그룹에 보내달라는 요청도 받으셨는데 개인적으로 NCT를 정말 좋아하고 그중에서도 127이 제일 좋아하는 유닛이어서 그러지 않으셨다는 정말 갓마우신 이야기
🗣️: 원래 한 명의 보컬을 상정하고 만든 곡에 여러 멤버의 파트를 추가하는 과정이 곡의 본질을 바꾼다고 느끼셨나요?
👤: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127은) 볼트론 같아요. 함께 모여 하나의 존재를 만들어 냅니다.
볼트론 사자 형태 로봇 5대 합체하면 완성되는 거대 로봇인 거 아시는 분.. 각자도 완전하지만 뭉치면 훨씬 더 쎄지는 거 너무 일이칠이잖아…..
To. 127 From. 127
쟈니: 우리칠 안녕 일단 뭐 첫 번째로 하고 싶은 말은 수고했습니다 십 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길지는 않지만 또 짧은 시간이라곤 할 수는 없으니까 그동안 고생했다고 하고 싶고 정말 많은 일 같이 겪으면서 여기까지 왔는데 앞으로도 우리의 길을 막으려고 하는 많은 요소들을 하나씩 이겨내면서 지내보자고 하고 싶어 앞으로 우리의 모습들은 그렇게 변함이 없겠지만 우리의 생각들은 다 긍정적이었으면 좋겠고 서로에게 나아갈 힘을 줘 보도록 해보자 파이팅 사랑합니다 빠이
재현: 멤버들 십 주년 축하해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자 사랑해
태용: 26년도 어느새 또 금방 반이 지나가 버렸네 전역하고 함께하는 무대에서 처음 느낀 감정은 역시 분신 같은 멤버들이랑 함께 무대에 있는 게 가장 편안하고 안전한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 앞으로도 우리 앞으로의 무대들도 열심히 해보자 사랑하고 십 주년 축하해
유타: 네 멤버들 우선 십 주년 축하하고요 나도 축하하지 엉ㅎㅎ 그리고 십 주년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해준 게 너무 너무 고맙다라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십 주년이라면 진짜 긴 시간이죠? 많은 일이 있었던 거 같은데 힘들었던 순간도 많았었고 포기할까라고 생각할 때도 있었고 그만큼 재밌고 즐겁고 같이 웃었던 순간도 많이 있었던 것 같아 그 모든 시간을 함께해준 멤버들에게는 정말 고맙다라는 말 전하고 싶어요 앞으로는 더 열심히 하고 멋진 무대를 보여주는 거는 당연한 거고 뭔가 영원하다는게 뭘까라는 생각을 갑자기 했어 내가 더 많은 일이 있었으니까 근데 만약에 그 함께했던 모든 시간이 마음속에 계속 이 내 인생에 남아 있다면 그것도 어떻게 보면 사라지지 않는 영원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어 뭐를 말하고 싶냐면 뭐 이번 활동도 우리의 마음속에 사라지지 않는 재밌고 즐겁고 와 진짜 우리 다 열심히 했다라는 시간을 함께 하나씩 만들어 갔으면 좋겠고 시즈니도 그렇고 우리한테도 그렇고 뭔가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느꼈어 더 바빠지면 서로 예민하고 뭐 그런 거는 분명히 알지만 저도 그렇지만 네 이번 활동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십 주년 축하하고 여기까지 올 수 있게 해준 모든 스텝분들 그리고 매니저 형들 누나들도 그렇고 시즈니도 그렇게 그리고 멤버들 정말 고마워 일이칠 파이팅
해찬: 형들 막내 해찬입니다 우리가 벌써 십 주년이라는 게 믿기지가 않는데 십 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 정말 열심히 달려왔다고 생각해요 그 쉽지 않은 시간 동안 옆에서 버팀목이 되어줘서 너무 고맙고 열일곱 살 해찬이라는 아이가 어떤 사람으로 커야 하는지 같이 지켜봐 줘서 너무 고마워요. NCT 127이라는 팀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고맙고 이 팀의 한 멤버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게 너무 너무 뿌듯하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갈 길이 먼데 지금처럼 장난꾸러기 막내 해찬으로 형들에게 필요한 멤버가 될 수 있게 열심히 해볼게요 우리칠 사랑합니다아
NCT 127 5TH TOUR 'NEO CITY - THE REDLINE'
SEOUL ➫ 2026.09.18–09.20
JAKARTA ➫ 2026.10.03
HONG KONG ➫ 2026.10.10–10.11
SINGAPORE ➫ 2026.10.18
BANGKOK ➫ 2026.10.31–11.01
TAIPEI ➫ 202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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