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와 트위터를 왔다갔다 하며 느낀 점: 세상엔, 아니, 스마트폰을 통해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 세상에는, 굳이 알지 않아도 되는, 몰라도 되는 여러 사람의 개십쌉소리가 많다(나와 관련 없는 얘기, 누군가의 혐오 표출 등)
물론 내가 하는 얘기 또한 누군가에게는 개쌉소리일 수도 있겠고.
수명을 늘리는 요인들을 과학자들이
전부 줄 세워 본 적이 있음
2010년 미국 브리검영 대학 연구팀이
전 세계 연구 148개, 30만 명의 데이터를 모아
질문 하나를 던짐.
"무엇이 사람을 가장 오래 살게 하는가."
후보는 우리가 아는 그대로였음.
운동, 식단, 금연, 맑은 공기,
독감 주사, 혈압약, 심장 재활까지.
전부 수명을 늘려줬음.
그런데 효과 크기로 순위를 매겨 보니
금연도, 운동도 1위가 아니었음.
맨 윗줄 두 칸을 차지한 건
병원도 약국도 헬스장도 아닌
전혀 다른 계열이었는데
근데 사람의 내면... 별로 볼 거 없다? 도대체 내가 아까 인용했던 사람은 살면서 무슨 사람들을 상대해왔길래 사람의 내면이 별로 볼 것 없다는 반응일까. 아니면 이런 걸 수도 있다. 사람의 내면 같은 건 눈으로 볼 수 없으니 자신을 기준으로 타인을 볼 수 밖에 없는데 그렇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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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지 못 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어차피 아무리 쳐다본다고 해도
못 오르는 나무는 못 오르기 때문이다.
계속 쳐다봤자 고통스럽기만 하기 때문이다.
지금은 그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자꾸 타인과 나 자신을 비교하게 되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건 여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