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도쿄갔다가
귀국행비행기놓칠뻔한썰
나리타에서 7시40분 뱅기타려고
닛포리역 도착했는데
원래 타려고 했던
5:05분 스카이라이너가 매진이래
참고로 닛포리→나리타공항 스카이라이너가 약 36~40분 정도 걸림
나 7:40 비행기이라
대한항공 카운터가 6:40에 닫음
그 순간 진짜 피가 싹 식음
패닉와서 서있다가
나랑 비슷하게 매진되어 못타고
멘붕 온 한국인분 발견해서
같이 택시라도 타자
(택시비 구라안치고 30만원 예상뜸)
하고 출구로 나가는데
내가 스이카 충전한다고 잠깐 멈춘 사이
그분 사라짐ㅋㅋㅋㅋ
그분은 7:20 비행기라던데
무사히 탔으려나 아직도 궁금함
나는 자포자기하고 존나게 뛸 각오로
나리타에 6:24 도착하는 스카이라이너 탔음
아까 말했듯이 카운터 6시 40분에 마감임...
내리자마자 진짜 미친듯이 뛰어서
6:32쯤 대한항공 카운터 도착
카운터 마감까지 8분 남기고 겨우 세이프
목에서 피맛 날 정도로 뛰었는데
다행히 저녁이라 공항이 텅텅 비어있어서
수속하고 7:40 비행기 무사탑승함
결론: 나리타 갈 때 스카이라이너는
‘가서 사지 뭐~’ 하면 안 됨
시간 촉박하면 걍 미리 발권하세요
여행 마지막날에
카운터 마감 8분 전 공항 전력질주 하고 싶지 않으면
아래는 당시 찍은 다급했던 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