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어느 유명 정신과의사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모든 우울증의 원인은 반추, 즉 잊어도 될 일을 자꾸 곱씹는 거라고. 그러면 제대로 살 수가 없다고. 차라리 신경 끄고 눈치없는 사람이 되라도. 그게 더 행복할지 모른다고. 한마디로 과거는 많이 생각하지 말고 그냥 지금을 살라는 것이다.
부정적 감정을 흘려보내는 방법
(feat. 신경과학자 니르 이얄)
우리가 감정에 휩쓸리는 결정적인 이유는 감정의 특성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감정은 항상 해소되길 원한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그 감정이라는 것의 수명이 생각보다 길지 않다는 것이다. 감정의 수명은 길어야 10분에 불과하다. 10분 후에도 그 감정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그 감정이 사라지지 않도록 우리 자신이 붙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감정이 생겨나면 그 감정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다른 일을 하면 좋다. 화가 날 때는 산책을 하고 외로울 때는 즐거운 영화를 보고 지루할 때는 달리기를 하는 것이다.
감정은 붙들수록 그 힘이 더 커진다. 하지만 감정을 딱 10분만 저 혼자 흘러가도록 내버려 두면 더 이상 아무런 힘도 없게 된다.
내가 아무리 선의를 품는다 해도 악의와 마주칠 수 있다. 진심을 내보여도 의심받을 수 있다. 부드럽고 친절하게 대해도 냉담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 조용히, 나답게 살려고 애써도 누군가는 내게 이러저러한 기대와 요구를 들이밀 수 있다. 솔직하게 나 자신을 보여줘도 상대는 나를 거짓과 기만으로 대할 수 있다. 이러한 모순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나면, 오히려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편안하게 사는 길이 열린다.
인간관계에 집착할 필요가 없는 이유
(feat. 법륜 스님)
남이 나를 좋아하면 "감사합니다" 하면 됩니다. 내가 남을 좋아해서 남이 나에게 감사합니다 하면 "별말씀을요" 하면 돼요. 마음 따라 그러고 사는 거예요. 헤어지는 것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좋았던 관계가 지금은 좋지 않을 수도 있어요. '여기까지구나' '우리의 연이 다했구나' 하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해요. 마음이라는 건 늘 바뀌는 게 본질이고 그에 따라 관계의 좋고 나쁨도 달라질 수 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겁니다.
산을 보고 '아 좋다' 하다가 나중에 바다를 보면 또 '아 좋다' 하잖아요. 일관성 없다? 지조가 없다? 하지 않습니다. 산을 볼 때는 산이 좋았고 시간이 흘러 바다를 볼 때는 바다가 좋았던 것 뿐입니다. 그때도 진심이었고, 지금도 진심이에요. 거짓말하지 않았어요.
그러니 인간관계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마세요. 오는 사람에게는 감사합니다 하고 가는 사람에게는 감사했습니다 하면 됩니다. 마음 따라 인연 따라 그냥 그렇게 또 살아가는 거지요.
(공감가는 글)
다정함도 재능이다
누군가에게 다정하게 대하고 착한 말씨를 구사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점점 어렵다. 손해보며 사는 일이 바보처럼 느껴지고, 자기 몫은 스스로 챙겨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인식이 팽배해진 탓이다.
하지만,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건 혼자서 해내야만 한다는 채찍질이 아니라 손을 잡아주고 이끌어주는 다정함이다. 다정함은 노력해도 얻기 힘든 큰 재능이다. 본능대로 사는 것,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들의 편의를 돌보며 기분을 어루만지는 건 타고난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만약 당신이 다정한 사람이라면, 더 모진 사람이 되지 못했다고 우울해 하진 말자. 당신이 있기 때문에 세상은 온전히 흘러가는 것이니까. 그리고 당신 주변에 다정한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그를 보살피고 아껴주자. 당신이 고된 삶을 견뎌낼 수 있는 건 누군가의 다정함이 당신을 어루만져 주었기 때문이라는 걸 기억하자.
나이가 들면 저절로 지식과 경륜이 늘고 인격이 높아질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공부하지 않으면 무식이 늘고, 절제하지 않으면 탐욕이 늘며, 성찰하지 않으면 파렴치만 늡니다. 나이는 그냥 먹지만, 인간은 저절로 나아지지 않습니다.
- 역사학자 전우용 교수
뉴욕은 캘리포니아보다 3시간 빠릅니다.
그렇다고 캘리포니아가 3시간 뒤쳐진 것은 아닙니다.
그냥 뉴욕은 뉴욕 시간, 캘리포니아는
캘리포니아 시간일 뿐입니다.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2년 빨리 22세에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하지만 좋은 일자리를
얻기 위해 5년을 기다렸습니다.
어떤 사람은 일찌감치 25세에 CEO가 됐습니다.
그리고 많은 재산을 모으고 유복한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50세에 사망했습니다.
반면 또 어떤 사람은 50세에 CEO가 됐습니다. 그리고 90세까지 천수(天壽)를 누렸습니다.
어떤 사람은 40세인데 아직도 미혼입니다.
반면 다른 어떤 사람은 결혼을 해서 그 나이에 자녀가 셋입니다.
오바마는 55세에 미국 대통령직에서 은퇴했습니다.
그러나 바이든은 79세에 시작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시간대에서 일합니다.
누구는 빠르고 누구는
늦은 게 아닙니다.
뉴욕이 캘리포니아보다
빠른 게 아닙니다.
그냥 모두 제 시간일 뿐입니다.
당신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당신을 앞서가는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당신보다 뒤처진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두 자기 자신의 경주를, 자기 자신의 시간에 맞춰서 하고 있는 것뿐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부러워하지도 말고, 미워하지도 말고, 시샘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시간대에 있을 뿐이고, 당신은
당신의 시간대에 있는 것뿐입니다.
인생은 행동하기에 적절한 때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긴장을 푸셔요.
너무 초조해하지도 마셔요.
당신은 뒤처지지 않았습니다.
이르지도 않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시간에
아주 잘 맞춰서 가고 있습니다.
- 미국 레딧 사이트
나이가 한 해 한 해 먹을수록 주변에서는 그 사람에게 더이상 애정 어린 조언을 해주지 않는다. 그 사람이 변할 거라 기대하지 않기 때문에 그대로 멀어지는 걸 택한다. 이 악순환을 정말 무섭게 여겨야 한다. 반대로 애정 어린 조언을 해주는 사람을 옆에 두고 고맙게 여겨야 한다.
당신의 습관이 당신이 누구인지 말해 준다.
당신이 얻는 성취는 한 번의 행동이 아닌 삶에서 만들어진 습관에서 나온다.
애써 성공을 찾을 필요는 없다.
선택적 집중의 힘을 이용하여 올바른 습관을 들여라. 그러면 탁월한 성과가 당신을 찾아올 것이다.
- 원씽 (The One Thing), 게리 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