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머리 말리기 귀찮다
방랑자 머리 말려주는 루크 보고 싶네. 항상 생각하지만, 루크 손으로 하는 건 다 잘할 거 같아서...
목욕 끝내고 나온 방랑자가 머리의 물기를 툭툭 털어내는 동안 드라이기를 갖고 말려주겠다고 하는 루크. 방랑자가 혼자 할 수 있으니 자신이 하겠다고 해도 루크는 태연하게
웃음 지으면서 피곤한가보네? 하며 방랑자 공주님안기해서 침대에 눕혀주면 좋겠다. 이불을 덮어주고,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겨주며 잘 자라는 말과 함께 나가려는데, 방랑자가 비몽사몽한 상태로 루크의 손을 잡으며 고맙나고 중얼거리면 "응"한마디 하고 방랑자가 완전히 잠에 빠질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