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문장 & #오늘의나
용서해주는 것, 서툴렀던 어제의 나와 그 사람에게 더이상 책임을 묻지 않는 것. 우리는 그런 어제 때문에 너무 많은 것을 잃고 고통을 겪었고 심지어 누군가는 여기에 없는 사람들이 되었지만 그건 우리의 체온이 어쩔 수 없이 조금 내려간, 하지만 완전히 얼지는 않았던
아무 이유없이 우연히 무언가를 끌어들이는 자기장이 발생하는 경우가 간혹 있더니, 오늘은 무슨 바람이 들었나 뜬금없이 몇년만에 들어와본 트위터에 오늘이 이런 날이라고 떠있다.
트위터에 가입한 날이 언제인지 기억하시나요? 트위터는 기억한답니다! #MyTwitterAnniversary
그런 말들이 차고 넘치는 하루하루가 아니었다면 이런 이야기를 쓰지는 않았을 것이다. 세상은 형편없이 나빠지는데 좋은 사람들, 자꾸 보고싶은 얼굴들이 많아지는 것은 기쁘면서도 슬퍼지는 일이다. 그런 사람들을 사랑했다가 괜히 마음으로 거리를 두었다가 여전한 호의를 숨기지 못해 돌아가는것은
#U2 in Seoul
업계 시니어들과 서울시내 외국인은 여기 다 모인듯ㅋㅋ
명불허전 전설의 음악과 장엄한 백그라운드는 감동 그 자체.
음악 그 자체로도 충분히 의미심장하고 감동적이었는데.
대놓고 노골적으로 전달하는 메세지가 불편한건 나뿐인건가. 사회활동은 따로해주세요. Obviously "too much"